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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 의용소방대와 소통 간담회 개최

민선 8기 핵심정책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 귀 기울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18일(목) 오후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의용소방대원 4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민선 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3년 열린 시정 단체와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지정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본격 추진 ▲고양시 광역교통 확충 ▲시청사 백석 이전 등 시 현안 등을 직접 설명하고 단체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의용소방대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봉사 조직으로 고양시에는 총 14개 대 446명 대원이 화재와 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단체에서는 ▲중단된 활동비 지원 ▲관산·고양 의용소방대 근무 환경 개선 ▲심폐소생술 교육장 및 재난 체험장 설치를 건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화재, 수해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고양시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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