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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동양대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

편리하고 유용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는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애(愛) 주소 갖기’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동양대학교에서 전입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다수인 곳을 방문해 동두천시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사업이다.


시는 행정복지센터 및 대학교와 협업해 기숙사 학생 및 원룸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및 전입장려금(동두천사랑카드 5만원) 신청을 직접 현장에서 접수하면서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인구증가 시책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동두천시로 온 학생 중 일부는 전입신고 의무를 몰라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전입신고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권리 보호와 지원금 혜택을 위해서 필수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시로 전입한 지역대학교 재학생에게는 기숙사비(또는 월세)를 매년 60만 원씩 재학기간(4년기준 240만원) 동안 지원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을 통해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행정편의를 도모하고,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여 전입을 적극 장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동두천애(愛)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여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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