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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고령화 사회 해법 노인위원회에서 찾는다

2023년 제2차 광명시 노인위원회 분과회의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노인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2년도 노인위원회에서 제안하여 시행 중인 신규사업 모니터링 및 2024년도 사업 반영을 위한 노인정책 제안과 자유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세대와 교감하는 일자리와 만들고 싶은 일자리(일자리분과) ▲디지털 케어 및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지원정책(사회안전망분과) ▲어르신 건강증진 상담센터 설치와 방문 건강 서비스 확대(건강증진분과) 등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공감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사회에 적합한 노인복지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구성된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노인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3개 분과(건강증진분과·일자리분과·사회안전망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20건의 사업을 제안했으며, 이중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양성과정 개설 ▲인생 정원에서 꽃 피우는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어르신이 손수 만드는 ‘샐러디아’ 개점 ▲실버바리스타가 있는 미소카페 ▲어르신 터치케어 서비스 등이 신규로 추진되고 있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올해 4차례 분과 회의를 통해 노인정책을 제안하고 8월 정기회의 시 최종 보고를 통해 시행 가능 사업을 2024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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