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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명장1동, ‘더 건강한 찬’ 반찬배달 및 안부확인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 사업인‘더 건강한 찬’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 건강한 찬’사업은 우리 동래 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받아 선정된 사업이다. 관내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50세대에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월 1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소불고기와 미역볶음, 오이무침을 만들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조리된 음식을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관내 정육점인 대도축산(대표 홍인구)에서는 5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지원하고, 큰숲교회(담임목사 김원철)에서는 조리실을 제공했다.

 

신영주 명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반찬 나눔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심 명장1동장은 “우리 이웃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며“무더운 날씨에도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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