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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재가의료급여사업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동구는 6월 25일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기관 지정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인창요양병원, 서강병원 관계자 및 동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돕는 신규 의료사업이다.

 

장미화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의논된 대로 서비스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하게 구축하겠다”며 “의료급여 퇴원자가 돌봄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통합재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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