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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제2차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운영

6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 페이스페인팅 3급 자격과정 등 7개 프로그램 개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연제구는 7월 22일부터 ‘제2차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은 지역 중심의 장애인 역량 개발 및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총 7개 강좌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훈련과정인 △페이스 페인팅 3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손과 마음의 대화 수어교실(기초·심화반)은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급자도 쉽게 수어를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핸드드립커피 과정 △칼림바로 들려주는 소통 음악교실 △전신근력운동(중급) △ 건강한 힐링 티(TEA) 음료 클래스 △똑소리 나는 스마트폰 활용(중급)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6월 26일부터 전화(장애인, 1인 2강좌),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비장애인, 1인 1강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단, 수어교실 교재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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