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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금 부산 최초‘30만 원 현금’지급

반납일 현재 연제구에 3년 이상 주민등록된 75세 이상 고령자 대상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연제구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한 뒤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진 반납을 신청하면, 다음 달 30만 원을 신청 계좌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면허 반납일 현재 연제구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 된 △75세 이상(1950. 12. 31. 이전 출생자)의 고령 운전자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고령 운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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