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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문화회관이 준비한 6월 공연 보따리

실력 있는 예술가와 전문 해설이 곁들여진 고품격 브런치 공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6월의 브런치 콘서트는‘피아노의 회상’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누구나 좋아하는 베토벤의 명작 피아노 소나타 14번‘월광’, 슈만의 ‘아라베스크’, 그리고 모차르트의 오페라와 리스트의 피아니즘이 만난 ‘돈 주앙의 회상’을 피아니스트 손정범의 솔로 연주로 들어본다.

 

에네스쿠 콩쿠르, 독일 ARD 콩쿠르, 인터네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를 석권한 피아니스트 손정범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중앙일보 문화팀 음악 담당 기자인 김호정의 맛깔스러운 해설이 더해져 관객을 피아노의 세계로 안내한다.

 

2012년부터 13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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