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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코리아둘레길 걷기 인증 이벤트 운영

해파랑 남파랑 오늘부터 1일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으로 코리아둘레길 걷기 인증 프로그램(부제: 해파랑 남파랑 오늘부터 1일) 이벤트를 운영한다.

 

“해파랑 남파랑 오늘부터 1일” 이벤트는 오륙도에 있는 동해남해 경계석 인증사진을 찍고, 두루누비 앱 ‘따라가기’ 기능을 이용해 해파랑길 1코스 또는 남파랑길 1코스를 걸은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 운영기간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월 말일 기준으로 참여자 5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지급한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동해안을 따라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총 50개 코스, 750km이며, 남파랑길은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총 90개코스, 1,470km의 걷기여행길이다.

 

부산 남구는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1코스의 시작지점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코스로서 코리아둘레길 완주를 목표로 하는 초심자들에게도 도전의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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