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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2024 국가무형문화유산 택견 공개 행사 개최

택견의 진수를 보이고 현대적인 미디어 영상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 선보여

 

뉴미디어타임즈 최성용 기자 |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산청과 충주시가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택견의 공개 행사가 15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개최됐다.

 

택견은 1983년 6월 1일 국가지정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택견보존회와 택견예능보유자 정경화 선생을 비롯한 전국 택견 전수자들이 모여 외유내강 전통무예 택견의 진수를 보이고 현대적인 미디어 영상 등의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가미하여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함재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개발표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계승 및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뛰어난 무형문화유산을 직접 만나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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