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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복지관계자 소통 간담회 실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고양시사회복지관협회의 목소리 경청, 현안 공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 복지관계자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고양시가 민선8기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동환 시장은 지역공동체에서 사회 안정망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 위원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자족도시로의 전환과 대규모 사업, 굵직한 현안의 발생 등 시의 정책과 산재한 현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참석 단체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동환 시장은 핵심정책과 현안인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조성 ▲3,200억 규모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본격 추진 ▲자족도시의 기틀이 될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 ▲고양시 광역교통망 확충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을 직접 설명했다.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용희 위원장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고양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회의 수당 지원, 공모사업 확대 등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관협회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영 관장은 “12개 복지관과 동종합복회관이 12개 권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에 시장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다면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여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한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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