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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120명,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30명…총 150명 모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24년 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구인 구직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및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다. 구는 이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에 대한 수강료를 전액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강북구 거주 구직자인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120명(총 3기 진행, 기수별 40명씩),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생 30명이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3개월 이내 발급), 참여신청서, 구직등록필증(접수처 발급)이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생 모집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강북구청 1층)에서 선착순 마감 시까지 현장 접수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운영일정은 ▲ 1기 8.6. ~ 8.8. ▲ 2기 9.3. ~ 9.5. ▲ 3기 10.15. ~ 10.17. 총 3회이며, 기수별 총 3일간 하루 8시간씩 운영된다.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을 포함한 이론교육 4시간, 실무교육 20시간(수료식 1시간 포함)으로 구성됐다.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운영일정은 8월~10월 중으로 하루 8시간씩 총 320시간(약 9주간) 진행되며, 요양보호사 이론강의 126시간, 요양보호사 실기연습 114시간, 현장실습 80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늘어나는 구인·구직 수요에 맞춰 구민의 성공적인 취업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구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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