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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수유동 상수도관 파열 현장 점검…신속한 피해 복구 당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6월 1일 수유동 국립재활원 인근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누수 사고 현장을 긴급히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날 사고는 새벽 5시 30경 도시가스 공사 도중 상수도관이 파열돼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2,500세대가 단수되는 불편을 겪었다.

 

구는 단수 및 수질 사고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하여 상황 등을 알렸다. 또한 강북문화예술 회관 등에서 음용수를 배부하고 단수 지역에 급수차들을 배치하는 등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사고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관계자와 사고 원인과 후속대책을 논의한 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 공사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진행하고,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해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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