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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운영 도서관 동대문구 지역 공방과 함께 만드는‘문화가 있는 날’

아동과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대상의 폭을 넓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 휘경행복도서관이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우리동네 예술배움’을 진행한다.

 

휘경행복도서관은 예술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매월 동대문구 지역 공방과 함께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념 체험 프로그램은 2개로 성인대상(15명) ‘도자기 뚝딱’과 초등학생대상(3 부터 6학년 15명) ‘모란꽃을 피워보자’를 6. 26. 휘경행복도서관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도자기 공방 비아크하이브(제기동) 오윤재 작가와 함께, 직접 도자기 흙의 촉감을 느끼며 성형과 채색 작업을 거쳐 작고 소중한 도자기 키링을 만들어 보는 ‘도자기 뚝딱’은 휘경행복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10:00 부터 12:30 진행된다.

 

같은 날 16:00 부터 18:30 1층 어린이열림실에서는 우림화실(동대문구 장안동)

 

박태숙 작가와 함께 에코백에 새겨진 모란꽃 도안에 한국화 물감으로 색을 입혀보는 ‘모란꽃을 피워보자’가 아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참여자는 6. 11.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휘경행복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 / 프로그램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 재료비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동대문문화재단 김경욱 대표이사는 “구민들이 집근처 도서관에서 쉽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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