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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 점검 2024년 주민배심원단 회의 개최

회의 개최로 공약이행 과정에 공정성‧주민 참여도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에 이어 내실있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구성, 지난 5월 21일 2024년 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제는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의 조정 적정성을 심의하고, 공약사업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공약이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내는 제도다.

 

이날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토의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주민배심원단 회의는 2회 더 열릴 예정이다. 오는 5월 28일 2차 회의에서는 주관부서가 참여해 공약조정 안건에 대해 배심원단과 의견을 교환하고 6월 11일 3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에 대한 개선 권고안 제시 및 공약조정 안건의 최종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구는 주민배심원 평가 결과와 권고안을 7월 중, 구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배심원단 회의는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다. 구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배심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의에서 나온 결과는 공약이행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민선8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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