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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1가제1동·왕십리제2동, 자매결연지 방문해 우호 교류 이어가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 여주시 점동면 방문, 유대강화 및 우호 증진 시간 가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1동과 왕십리제2동이 자매결연지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간 친선 교류를 촉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을 방문해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참여했다.

 

두 지역은 지난 2011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축제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수1가제1동 곽현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지 축제를 통해 지역 사회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보탬이 됐다"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특색있는 경험을 통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현숙)는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서 개최하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점동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점동면 지역문화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는 점동면 주민들이 준비한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도자기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문화축제에 참여했다.

 

행사 후 만남의 시간에는 2019년까지 매년 진행해 왔던 농촌 일손돕기 추진사업, 점동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에 대한 판로지원 등 향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왕십리제2동 박현숙 주민자치회장은 “뜻깊은 지역문화축제에 우리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주시고 반갑게 환영해 주신 점동면과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자매결연지 방문은 상호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많은 고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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