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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실시

식품안전의 날과 식품안전인식 주간 맞아 대규모 식중독 발생 대비 훈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식품안전의 날과 식품안전인식 주간을 맞아 서울시와 합동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5월 14일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하여 제정된 ‘식품안전의 날’이다. 따뜻해지는 날씨와 더불어 나들이, 캠핑 등 외부 활동이 많아져 특히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은평구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식중독 발생을 가정한 상황 보고와 공통 섭취 식품분석, 검체채취 등을 실시했다.

 

은평구 보건소는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을 방지하고 식중독 발생 시에는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서 섭취하기, 조리기구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식품 보관온도 지키기를 준수해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은평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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