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신재훈 기자 | 사단법인 소중한인연 봉사회는 19일 달성군 화원읍 명곡미래빌 2단지 근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약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봉사회 단원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으며 특히 최재훈 달성군수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기와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 각종 단체가 봉사활동에 더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태혁 이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소중한인연 봉사회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꾸준히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