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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응암1동, ‘우리 함께 즐겨요! 게이트볼!’ 교실 운영

오는 9월 23일까지 어르신 대상 게이트볼 생활체육 교실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13일 서울시 꿈나무마을 내 풋살장에서 ‘우리 함께 즐겨요! 게이트볼!’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 함께 즐겨요! 게이트볼!’ 교실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 22명이 참석했다. 생활체육 교실 운영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몸과 마음을 단련해 주민들 간 소통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공을 쳐 3개의 문을 차례로 통과시키고 마지막으로 중앙 골대를 맞히면 이기는 경기이다. 몸 전체를 사용하면서도 격렬한 움직임이 적어 부상 위험이 없고, 운동시간이 길지 않아 60대 이후 노년층이 즐기기에 이상적인 운동이다.

 

이광희 주민자치회장은 “게이트볼은 몸 전체의 근육과 관절을 무리하지 않고 적절히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좋고 활기찬 일상에 도움이 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특히 어르신 분들에게 건강과 사교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는 좋은 여가 활동이므로 이웃과 즐겁게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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