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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5월 '두근두근, 쉼표데이!' 진행

5월 생일자를 위한 꽃 화분 나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18일 가정의 달 맞아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는 사회적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독서문화의 날이다.

 

이달에는 5월 생일자 회원들에게 꽃 화분을 나누어주는 ‘5(오)늘이 5(오)기를 기다렸5(오)’, 세계인의 날 기념 전시 ‘다(多)문화 다함께’를 진행한다.

 

‘5(오)늘이 5(오)기를 기다렸5(오)’는 도서관을 찾은 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소소한 기쁨을 전해주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꽃 화분은 5월 출생이 확인된 회원을 대상으로 증정하니 행사 참여자는 생년월일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올해 17회를 맞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세계 문화 관련 도서 큐레이션 ‘다(多)문화 다함께’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태남 작가의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 ▲공태희 작가의 ‘요즘, 일본’ ▲지성수 작가의 ‘시드니 택시 기사의 문화 관찰기’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11권의 책을 만나볼 수 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5월 ‘두근두근, 쉼표데이!’가 도서관을 방문하는 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작은 여유와 즐거움을 가져오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은평구립도서관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마을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대시키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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