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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효양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씨줄과 날줄의 그물로 이천의 역사를 낚다.”를 주제로 인문학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도에는 전국 320개 프로그램이 선정된 가운데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자유기획 기본형에 선정돼 사업비 795만원을 지원받아 활용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24일부터 7월26일까지 강연7회, 탐방2회, 후속모임1회(총10회)로 운영하며, 해당 과정은 기존 교육으로는 느끼지 못 했던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이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도서관에서의 인문학 경험으로 지역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삶의 변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천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5월 8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김경희 시장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이천시 시립도서관 5개관 중 중앙, 효양 2개관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효양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고 배운 내용을 답사하는 과정으로 이천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유익한 인문학프로그램에 많은 이천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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