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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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찬 마인드칼럼 자신이 큰사람과 작은 사람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세계는 어떻게 오는 것일까?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은 동서고금을 통해 분명하고 확실한 말이다. 가정이 화목하면 만(萬)가지 일이 잘 풀린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화목한 가정을 갖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대부분의 결혼부부들이 결혼과 신혼초기에는 상대방중심으로 흘러간다. 자기보다는 배우자를 챙기고 맞추기에 큰 문제없이 잘 지나간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자기중심으로 마음이 치우친다. 자기중심으로 마음이 진행되면 그 때부터 마음의 부딪힘과 갈등이 일어난다. 갈등과 고통의 원인은 대부분 “자신이 큰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큰사람”은 상대적으로 상대방을 작게여기고 무시하게 된다. 이런 사람은 늘 상대방을 단점을 지적하고 가르치려고만 한다. 자신을 크게여기고 사는 사람은 불행한 삶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필자는 오랫동안 인성강사로 활동하면서 발견한 것이 하나있다. 절대로 타인의 단점을 지적하고 가르쳐서 그사람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소통하는 행복를 누릴려면 내가 상대방보다 작은사람이 되는 것이다.

내가 작은사람이 되면 될수록 상대적으로 상대방이 아내든, 남편이든, 동료든, 지인이든 그들이 내 마음에서 커지고 고마운 존재로 변하게 된다.

“자신이 작은사람”은 나같은 사람한테 시집온 아내가 고맙고, 공부를 잘 못해도 건강하고 삐뚤지않게 자라주는 아이들이 사랑스럽고, 나같은 사람을 대접해주는 주변사람들이 감사한 존재로 변하게 된다.

필자는 오랜시간 나도 모르게 나를 크게여기고 당당한 존재로 여기며 살아왔다.

그러는 동안 나는 주변사람들을 작게 여기면서 불행한 길을 걸어온 것이다.

 

이제는 마음을 바꾸어 내모습을 깨닫고 작은자가 되는 훈련을 하고산다.

“내자신이 작은사람”이 되면 될수록 주변에 고맙고 감사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오늘도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내가 작은사람으로 사는 것이다.

 

글쓴이 박영찬 마인드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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