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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금정구 부곡1동, 민·관 협력 저장 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개선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1동은 지난 21일 민·관 협력을 통한 관내 저장 강박 의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혼자 거주하는 80대 노인 세대로 집 안·밖에 사용할 수 없는 각종 쓰레기와 물건을 쌓아두어 악취와 해충이 발생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질병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부곡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 등 동 자생 단체 주민분들과 구청 사회복지과 및 부곡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으며, 주거지에 가득 쌓여 있던 12톤 이상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방역 소독을 했다.

 

향후 대상자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 서비스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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