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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보건소,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지도․단속 실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금연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0일 영도구 관내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지도․단속에는 영도구 보건소와 금연지도원, 부산금연지원센터 등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이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지정한 의료시설, 실내체육시설 및 버스정류장, 일반음식점,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공중이용시설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흡연실 설치 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흡연자의 금연 클리닉 등록을 유도하고 금연 구역 홍보를 위한 금연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합동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직․간접 흡연 피해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 금연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정책을 통하여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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