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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우리동네빨래방' 자활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 선정, 11,695천원 확보로 노후차량 교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동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우리동네빨래방’이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최)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지원금 11,695천원은 ‘우리동네빨래방’의 노후된 차량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우리 동네 빨래방’은 세탁 전문 교육을 이수한 종사자들이 전문적인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온(溫)동네, 오케이돌봄사업’, ‘학대피해아동 주거청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세탁 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한 노후차량 교체로 더욱 빠르고 정확한 수거·배송 매장으로 거듭나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및 전문 배송 차량을 이용한 홍보효과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의 위생 개선을 위해 늘 앞장서는 ‘우리동네빨래방’의 공모 선정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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