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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위한 ‘마음 담은 죽’사업 추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마음 담은 죽’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노환, 질환 등으로 저작․소화 기능이 저하되거나 식욕부진 문제가 있는 취약계층 15세대에 직접 조리한 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월 2회 추진할 예정이다.

 

황정희 위원장은 “때마다 가장 맛있는 재료들로 정성을 담아 끓이는 죽이니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선 학장동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잘 살펴보고 필요한 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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