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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마이크로메디옴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고려대 의료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마이크로메디옴 후원물품 성북구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이크로메디옴(대표:윤원석)으로부터 후원물품(아토피 완화 제품 230개, 금10,400천원상당)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마이크로메디옴(대표:윤원석)은 연구자들의 연구를 기반으로 난치성질환과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실현을 목적으로 2022년 설립, 2023년 6월 고려대 의료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선정됐다.

 

후원 물품은 아토피 완화 등을 위한 스킨과 로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100명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썬스틱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원석 마이크로메디옴 대표는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라면서 “성북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와의 인연은 아토피 비누 등을 후원하고 싶다는 전화로 시작되어 2018년 아토피 비누 등 100여 개 후원과 2022년에 아토피 관련 제품 90여 개의 후원품이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아동 가족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가 있으면 엄마로서 마음이 아픈데 이번 후원으로 걱정을 덜게 됐다.”라며 “지금처럼 꿋꿋하게 열심히 살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