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수)

어제 방문자
6,324

서울

성북구 종암동 성복중앙교회, 성금 3백만 원과 어르신 위한 홍삼세트 나눔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 높이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소재 성복중앙교회가 지난 14일 종암동주민센터에 성금 300만 원과 홍삼100세트를 기부해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나눔은 영양이 부족한 독거노인분들에게 비타민 등을 선물해 건강을 챙기는 성복중앙교회 ‘사랑의 비타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근지역 및 자취생들에게 매 학기 주중 월~금(오전7시~8시10분까지) 식사를 제공하는 ‘새벽만나’ 사업도 하고 있으며, 그 밖에 오병이어, 카페 예그리나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보탬이 되고 있다.

 

길성운 성복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아직도 드러나지 않는 곳에 홀로 계신 분들이 많다. 교회도 그런분들을 발굴하고 도움을 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기원 종암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발굴에 힘쓰겠다. 앞으로도 우리동 저소득주민을 위해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