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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조건부 가결

제19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2월 14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안은 강남구 일원동 614 (부지면적 6,734㎡) 특별계획구역13(현대4차) 계획 지침 및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남구 일원동 614에 위치한 현대4차는 당초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에서 우성7차와 공동개발(권장)로 결정되어 있었으나 우성7차가 단독개발로 변경 결정고시 되면서 현대4차도 단독개발을 위하여 공공시설 면적과 비율, 건축물 높이계획 등 계획지침을 변경하는 사항이며,

 

우성7차가 단독개발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개원길 확장(15→24m)을 위해 늘푸른공원 일부 축소면적(299㎡)을 기 확보했고 이에따른 후속조치로 도시계획시설인 개원길 도로선형 및 늘푸른공원 면적 일부를 변경하는 내용이다.

 

금번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현대4차는 향후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통합심의 후 재건축될 예정이며, 인접 우성7차, 개포한신과 함께 주거환경개선과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