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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학용품과 밑반찬 세트 전달

따뜻한 후원으로 저소득 청소년 가정 응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역촌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 12가구를 대상으로 학용품과 밑반찬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역촌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학용품과 좋아하는 밑반찬을 선별해 후원품을 지원하며 격려하고 있다.

 

오원준 역촌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성장과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섭 역촌동장은 "늘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역촌동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들이 한 걸음 더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