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진관동은 지난 6일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연희 서울은평구아파트작은도서관협의회장(서은협), 박종범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장, 김명수 구립은뜨락도서관장, 강현구 은평구립도서관 사서과장, 정서윤 작은도서관장, 김병무 진관동주민자치회장, 이민규 롯데몰은평운영협의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성금은 지난 6월 24일에 개최된 ‘제4회 은평 헌책방’ 행사에서 참가비,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조성된 수익금이다. 성금 총 1백1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진관동에 전달했다.
송연희 서은협회장은 “벌써 몇 년 차 맞이하는 행사로 책 벼룩시장과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등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채롭게 성장하고 있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도서관장들과 진관동 주민자치회장 그리고 장소를 협조해주신 롯데몰은평운영협의체장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라 생각하며, 공유의 가치를 배우고 책과 가까운 삶이 되도록 진관동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