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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첨 이벤트 진행

12월 8일까지 성동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성동구 유튜브 또는 SNS채널 구독한 기부자 대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일까지 성동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부금 제도로, 자신(개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연 최초 10만 원 기부하면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성동사랑상품권, 성수핫플패스 등 지역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및 NH농협을 방문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성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들 중 성동구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거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알림 설정을 한 기부자가 이벤트 대상이다.

 

오는 15일 오후 3시 성동구 유튜브 채널에서 답례품 이벤트 추첨 방송을 통해 무작위로 60명을 선정하여 성동사랑상품권, 성수핫플패스, 벨카리노 손목시계, 각인볼펜 중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성동구에 10만 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100% 세액 공제와 답례품도 2배로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