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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조식품/콩사랑두부로부터 냉동식품 300개 전달받아

올해 초 도봉구와 먹거리 지원협약 후 꾸준한 지원 이어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쌍문4동은 지난 12월 1일 창조식품/콩사랑두부로부터 300인분의 먹거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먹거리 후원은 지난 2월 ‘도봉구-창조식품/콩사랑두부 먹거리 지원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후원받은 국‧찌개 등 냉동식품 300개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 결식 위험이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봉만 창조식품/콩사랑두부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도봉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년간 후원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창조식품/콩사랑두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해주신 먹거리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조식품/콩사랑두부는 2015년부터 도봉구와의 나눔협약을 시작으로 연간 3,000만 원 상당의 냉동식품을 지원해 저소득 가정의 결식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에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와 누적 10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