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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클래식 공연! 클래식다방 갈라 콘서트

구, 다음달 1일 19시 서초문화예술회관서 클래식 송년 갈라 콘서트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 19시에 ‘2023 클래식다방 갈라 콘서트’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뜻을 담아 음악문화지구 내 민간 공연장과 문화 예술인을 연계해 공연 지원금을 제공하고, 정통 클래식부터 보사노바, 디제잉까지 주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연말 갈라콘서트 ‘클래식다방’에 참여했던 팀 중 호응도가 좋았던 4팀이 정통클래식, 퓨전국악, 재즈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팀은 ‘더 사운드 스테이지 앙상블’팀, ‘라메르에릴’팀, ‘서울브라스사운드’팀, ‘아르코홀릭’팀이다.

 

이번 콘서트는 ▲A Christmas Festival ▲낭만에 대하여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등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은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클래식다방’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40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117회의 콘서트가 진행됐다. 또한 구는 악기거리와 문화의거리인 음악‧축제의 거리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공연장에 기회를 제공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클래식다방 갈라콘서트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도시 서초에 걸맞게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