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2023년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협의체 성과보고 및 워크숍에서는 작년에 이어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1년간 서로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관련 기관 직원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성과보고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은평형 사회보장증진 사업 중 영유아돌봄분과에서 진행한 ‘2023 장애에 대한 바른 생각 프로젝트’ 수어 합창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예원사랑어린이집의 수어공연과 합창이 펼쳐졌다. 1부 기념식은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34명의 유공 표창 전달식을, 2부 성과보고는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 보고와 협의체 활동성과 영상을 시청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취약계층 김장나눔, 노인 및 아이들 건강한 활동을 위한 지원, 교육자료 개발 등 구·동협의체 간의 활동 공유 및 소통의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협의체가 활동해 마음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리고, 1년 동안 더 좋은 복지환경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