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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1동, 한전MCS 후원 신간 도서 67권 전달식 개최

가을맞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도서 기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2일 주민센터 내 문화의 집에 한전MCS 서대문은평지점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신간 도서 67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전MCS 서대문은평지점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분기마다 응암1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나눔봉사를 실천하기로 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1분기에는 지역 홀몸어르신 90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했다. 2분기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써큘레이터 9대(116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3분기에는 가을맞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도서 기부를 통해 후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김미수 한전MCS 서대문은평지점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이 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선정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먼저 분기마다 꾸준한 후원을 해주시는 한전MCS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의 아이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함으로써 지식을 쌓고 풍부한 간접 경험을 갖출 기회를 주게 된 점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