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와 의회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매월 한차례씩 자치구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월례회의는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동철 의장협의회 회장 개회사와 광진구의회 추윤구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경호 구청장의 축사, 지방의정대상 시상, 보고사항 및 심의 안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윤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의장협의회가 우리 광진구에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면서 “오늘 이 자리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어, 지방자치를 한 단계 성숙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구별 주요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협의회 공통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한편,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구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광진구의회 김상희, 허은, 고상순, 서민우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