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대비해 정읍시가 노인일자리 현장의 안전을 면밀히 점검하며 고령자 보호에 나섰다. 시는 이학수 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지난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혹서기 속 어르신들의 안전을 우선에 두고, 무더위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됐다. 시는 지자체 직접 추진 사업을 포함해 총 5개 수행기관을 통해 683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전수조사는 모든 수행기관과 활동처를 대상으로 폭넓게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활동처 내 위험 요소 유무 ▲사전 안전교육 실시 여부 ▲참여자의 건강 상태·복장 점검 ▲폭염 대비책 마련 등이다. 각 수행기관이 자체 점검을 수행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은 정읍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했다.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이 발견된 일부 활동처는 즉시 현장에서 배제 조치가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안전수칙과 폭염 시 행동요령에 대한 안내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정읍 정심마을의 도시재생 성공 경험이 전북 지역 거점시설 운영자들에게 실전 교육으로 전해졌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정읍시 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주체 교육’이 지난 6월 26일 정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도내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주체·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자립 운영과 수익 창출 등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연지동 청춘활력소에서 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거점시설 운영과 활성화 방안, 수익모델 발굴, 시설 유지보수 등 자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강의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정심마을협동조합이 직접 운영 중인 ▲쌍화차커뮤니티라운지 ▲기억저장소 ▲문화예술플랫폼 ▲조곡천들풀마당 ▲메이플게스트하우스 ▲샘고을떡어울림플랫폼 ▲술문화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마지막 일정은 술문화관 내 ‘달마루카페’에서 진행된 참석자 간 토론과 네트워킹으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운영 경
위기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을 위해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전키트를 전달하며 이웃의 온기를 전했다. 복지관은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20가정을 찾아 ‘생활안전키트’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키트는 호신용 경보기, 습식마스크, 소화기, 방염장갑, 화재방염포, 습식손수건, 구급상자 등으로 구성돼 안전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갑작스러운 재난이나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보호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안전키트를 받은 한 대상자는 “혼자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문을 두드려주니 큰 힘이 된다”며 “물품도 고맙지만, 나를 기억해주고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는 그 따뜻한 마음이 더 고맙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이번 지원을 위해 사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적극 발굴해왔다. 특히 복지관은 올해 초부터 주 5회에 걸쳐 재가 장애인 103명을 대상으로 ‘안전콜서비스’를
정읍시가 지역 100세 이상 어르신 33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장수 축하물품을 지원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해당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함께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장수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가족·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회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정읍시 장수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이후 축하물품 선정과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장수축하물품은 1925년생 이상, 즉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1년 이상 정읍에 거주한 어르신이 대상이며, 거동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집중신청을 통해 총 48명의 장수 어르신 중 33명이 먼저 지원을 받았다. 축하물품은 ▲공기청정기 ▲제습기 ▲벽걸이 에어컨 ▲온수매트 ▲이불세트 ▲의류(내의) ▲전동침대 ▲욕창예방 매트리스 ▲성인용 기저귀 세트 ▲건강보조식품 등 10종으로 구성돼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온 정읍시가 민원 응대와 현장 대응에서 모범을 보인 직원 2명을 ‘2025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신태인읍 박종찬 주무관과 도서관운영과 장주희 주무관이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과 부서장 추천을 통해 후보를 접수한 뒤, 전화 친절도 조사와 직원 설문 등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박종찬 주무관은 복잡한 민원 상황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해결책을 찾아냈으며, 현장 확인과 민원 응대에 있어 신속하고 정중한 자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주희 주무관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항상 밝은 미소와 따뜻한 태도로 응대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여 친절 행정의 모범이 됐다. 선정된 직원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이를 계기로 내부 친절 행정 문화 확산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해 감동을 주는 행정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을 먼저 생
정읍시가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응원하며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정읍시 청년창업 지원사업(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13명으로,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가가 대상이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된 정읍시의 대표 청년 정책으로, 창업자금과 컨설팅을 연계 지원해 청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까지 총 23명의 청년 창업가가 선발돼 사업장 구축, 재료비, 임차료 등 실질적인 창업비용을 지원받았다. 2기 참여자로 선발되면 시가 운영하는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최대 3년간 연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앞서 4월에 진행한 1기 모집을 통해 7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발하고 두 달간의 컨설팅 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가뭄에 선제 대응해 농작물 및 각종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6월 30일 오전 열린 영상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마른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시설물 손상, 시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부서별로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등 현장 부서는 농작물, 과수, 축산 분야의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과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홀몸 어르신 등에 대한 보호 조치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학원 안전 강화를 위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태안교육지원청 인공지능체험센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3세 미만 어린이를 직접 대면하는 학원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학원장과 강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실습이 포함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 중 한 명은 “이론뿐 아니라 직접 실습할 수 있어 더욱 실감 나고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원은 어린이들이 장시간 머무는 생활공간으로,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흡연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노담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금연 교육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소속 교수가 흡연의 유해성, 금연의 필요성, 스트레스 해소법, 전자담배의 위험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원예치료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주시보건소는 이번 직원 대상 노담캠프 1기에 이어 오는 8월 9일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2기 노담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공직사회가 금연 실천에 앞장선다면 지역사회 전반에도 금연 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흡연자를 위한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비대면 등록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광복회 공주시지회는 지난 27일 광복 80주년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개막을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으로 되찾은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복회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보훈단체, 봉사단체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유구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유구전통시장과 유구색동수국정원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 500여 개를 나누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전재원 지회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으로 시민들이 태극기를 달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뜻깊은 태극기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광복회 공주시지회와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애국심을 되새기고 태극기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는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로 구성된 국가보훈단체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올바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민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 대강당에서 이낙준 작가를 초청해 개최한 개관 기념 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의사이자 작가,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낙준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전하며 청중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낙준 작가는 “하나의 직업만으로 자신을 규정하기보다, 인생의 다양한 가능성에 스스로 질문하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삶을 유연하게 바라보는 자세를 강조했다. 강연에는 청소년부터 직장인, 은퇴 후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중장년층까지 약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강연 내내 웃음과 진지한 고개 끄덕임, 박수와 많은 질문이 이어졌으며, 시민 한명 한명과 사인 및 기념촬영을 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한 시민은 “의사로서의 성공담보다 도전과 실패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어 오히려 더 큰 용기를 얻었다”며,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강연은 직업과 삶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가공 사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밤 가공 사업체 20여 곳이 참석했으며, 2026년 예비 선정 공모사업인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주알밤산업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은 행정안전부, 법무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가 연계해 지역 산업 기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예비 선정 단계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으로, 선정 시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밤 산업 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가공 상품의 산업화 체계 구축 ▲밤 산업의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 및 사업화(제품 제작, 홍보 등) 지원 ▲청년 대상 밤 관련 창업 지원 ▲밤 가공 제품 개발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진행된 설문조사는 밤 가공 사업체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업체별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2026~2030 공주알밤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2026~2030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월기획·시월미디어의 지속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공주시 지역사회 특화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월기획·시월미디어의 후원, 공주중앙로타리클럽의 자원봉사,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사업 운영 그리고 공주시의 행정 협력이 결합된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다. 공주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식재료를 지원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월기획 안동현 대표와 시월미디어 유신일 대표는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며 복지관의 전문성과 헌신 덕분에 큰 의미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한성욱 관장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사례를 발굴하고 직접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공주중앙로타리클럽 민요섭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아동 가정까지 식재료를 배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 기업, 봉사단
공주시는 지방자치단체 인사 교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국립공주대학교와 계획 인사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 교류를 통해 공주시와 국립공주대학교 간 평생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연계는 물론 교육 분야의 행정·산업·학계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계획 인사 교류 추진을 위해 인근 중앙부처를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등 교류 도시를 대상으로 인사 교류를 적극 제안하고 협의를 지속해 왔다. 또한, 인사 교류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주시 보직 평가위원회’를 열어 교육 지원 업무와 기초생활보장 업무 등 2개의 인사 교류 적합 직위를 추가 지정해 현재 총 12개의 적합 직위를 운영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인사 교류가 국립공주대학교와의 인적 교류를 통해 인재 양성과 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사 교류를 확대해 상호 협력과 공무원 역량 강화를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획 인사 교류 제도는 기관 간 협력을 위해 양 기관 소속 공무원을 1대1로 교류 직
경주시는 전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도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를 통해 느낀 감동과 교훈을 글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다 마련됐으며,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며, 각 부문별로 지정된 도서를 읽고 쓴 독후감을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후감 공모’ 코너에 게재하면 된다. 응모작은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부문별 1명, 총 4명), 우수상(8명), 장려상(12명) 등 총 25명을 선정하며, 9월 중 상장과 함께 도서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문별 지정도서로는 초등 저학년부 ‘고래에게 잡아먹히면 어떡하지’, 고학년부 ‘막손이 두부’, 청소년 및 일반부 ‘지구 끝의 온실’,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등 다양한 주제의 창작 도서가 포함됐으며, 전체 지정도서 목록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주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