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6월 26일부터 7월 10일 18시까지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교육 소외계층이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구는 지난 4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361명과 장애인 40명을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2차 지원 규모는 358명, 인당 총 35만 원 상당으로 구는 1차를 포함해 올해 총 759명에게 인당 연간 35만 원, 총 2억 6천만 원 규모의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이용대상을 일반 구민까지 확대하여 ▲일반 이용권(19세 이상) ▲디지털 이용권(30세 이상) ▲노인 이용권(65세 이상) 등 3가지 유형으로 총 35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에서 선정된 인원은 제외되며, 3가지 유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각 유형별 이용권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충족 여부를 판단해 선정한다. 자격 충족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참여기회 보장을 위해 우선 선발하고 잔여분에 대해서는 소
금천구는 노인복지시설 입소자, 청소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거나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혜명양로원에 입소한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7월 1~3일, 8~9일 중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검진 항목은 흉부 방사선 촬영, 소변 및 혈액검사 등 현재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당뇨병 유소견자로 분류된 어르신 대상으로 당화 혈색소 검사를 추가로 지원해 당뇨 관리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의료 공백이 없는 건강한 금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금천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 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등 인권침해 유형을 다뤘다. 또한 인권침해 피해 발생 시 이용 가능한 외부 기관과 신고 절차를 안내했다.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아르바이트나 일을 시작할 때 오늘 배운 노동법을 활용해 권리를 더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사회생활에서 노동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권리를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생활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동인권
한국은 ’마약청정국‘이라 자부하던 과거와 달리, 2023년 기준 마약류 사범이 2만 7,000여 명에 달하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제39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7일까지 한 주간 ‘마약 퇴치 및 오남용 예방 주간’을 운영했다.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국제연합(UN)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오남용 없는 사회를 구축하고자 1987년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국은 1991년부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중심으로 매년 마약 퇴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2017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며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지난 26일 구는 관악구약사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류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폐해와 위험성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센터 및 상담센터 ▲보건소 마약류 익명 검사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인식 개선 ▲유흥업소 내 마약류 반입 금지 등을 구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구는 행사 주간을 포함한 한 달여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마약류 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구청 대
구로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을 앞두고 납세자들의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재산세 납부 대상은 6월 1일 기준 건축물, 주택, 선박을 소유한 자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를 포함해 다양한 수단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서울시 모바일 앱(STAX), 이택스(ETAX) 누리집, 각종 금융 앱,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구는 특히 미납 시 발생하는 가산세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세액이 45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매월 0.66%의 가산세가 최대 60개월까지 추가로 부과된다. 재산세 관련 문의는 구로구청 재산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편리한 납부 수단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며 “납기 내 납부로 불이익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가 오는 7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수하이츠 관리사무소 지하 1층 주민소통방에서 ‘중구랑해’를 운영한다. ‘중구랑해’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복잡한 고민을 동네 가까이에서 풀어주는 원스톱 통합 상담 서비스다. 변호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법률·세무·부동산·일자리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평소 시간과 비용 문제로 쉽게 접하기 힘든 각종 전문 상담을 동네에서 무료로 한번에 받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작년엔 총 8회 운영을 통해 281건의 상담이 진행된 바 있으며, 상담 만족도는 95%에 달할 만큼 주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중구민 또는 중구에 생활 기반을 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청 기획예산과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구는 매달 권역별로 순회 운영해 더 많은 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 많은 주민들이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공동주택 커뮤니티 시설 등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혼자 해결하기 막막한 일이 생겼을 때, ‘중구
서울 용산구가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통장 2차 신규 가입자를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가구의 자활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수급자의 근로활동을 장려해 실질적인 자립과 자활을 촉진한다. 가입자는 3년간 근로를 유지해야 하며, 이 기간 동안 매월 10~5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올해 신규 가입자부터 장려금은 ▲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씩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가령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을 한다면, 본인 저축액 360만원에 근로소득장려금 720만원이 더해져 총 1080만원과 이자를 적립할 수 있다. 3년 유지 조건 외 10시간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도 필수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은 모집일 내 주소지 관할 동주미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저축동의서 △자가진단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7~8월 사이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9월 중 가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
서울시교육청은 체육계열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학생·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수시 진학 설명회'를 7월 14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송파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 대학 입학전형 개요 안내, 체육계열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과 체육특기자 전형의 입시 결과 분석 및 합격 전략, 대학생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생선수들의 대학교 체육특기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선수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매년 개최했고, 2024년부터는 체육계열 대학 진학에 관심있는 모든 학생들을 위하여 '체육계열 대학 진학 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2024년 행사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사교육 업체의 컨설팅은 비용 부담으로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서울시교육청에서 무료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큰 도움이 됐다.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수집하여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 좋았다.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키울 수 있도록 설명회가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 찾아가는 주거복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고령화 사회의 고독사 예방,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상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국내 1호 유품정리사로 잘 알려진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김 대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이후 고독사 문제에 대한 대중적 공감을 이끌어온 인물로, 이날도 ‘고독사 예방과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한 주거복지’를 주제로 생생한 현장 경험과 메시지를 전달해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달서주거복지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 ▲주택관리공단의 영구임대아파트 주거복지사 배치사업 소개, ▲주민 대상 현장상담소 운영 등을 통해 맞춤형 주거복지 정보 제공과 1:1 상담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행사는 따뜻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달서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령자와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웃 간 돌봄이 살아있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여 ‘외롭지 않은 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5년 여성기업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기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는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간담회는 특히 여성기업을 단독 대상으로 개최한 첫 사례로, 양성평등과 기업 다양성 확대라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달서구 소재 여성기업 15개 업체 대표와 유관기관 10개소가 함께했으며, ▲여성기업 전용 정책자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여성 인력 채용 및 경력단절 극복을 위한 고용 지원 등 다양한 제도와 지원책이 소개됐다. 또한, 기업 대표 간 자유토론을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와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질의 및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 즉시
대구 달서구는 달서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2030 달서구 경관계획(재정비)’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19년 수립한 기존 경관계획의 실효성을 재검토하고, 변화된 도시 환경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경관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특히 달서구는 ‘그린시티’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도시에 자연과 문화가 퍼져나가는 그린달서시티’라는 비전 아래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경관계획 재정비에 나선다. 공청회에서는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으로 ▲ 경관 현황 및 이슈 분석 ▲ 기본방향과 목표 설정 ▲ 경관 기본구상 ▲ 중점경관관리구역 지정 ▲ 경관 가이드라인 정비 ▲ 경관사업 발굴 등이 발표됐다. 특히 노후 주거지, 개발압력 지역, 경관 가치가 뛰어난 지역 등에 대한 맞춤형 전략이 포함되어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이 기대된다. 이날 공청회는 전문가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영은 대구정책연구원 실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신재용 계명대학교 교수(도시계획) ▲ 홍관선 동서대학교 교수(환경디자인) 등이 패널로 참여해, 경관계획의 정책 연계성, 실행력, 도시
대구 달서구가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및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는 경제의 최일선에서 늘 시민들과 함께하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시장을 미래형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와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에 협력하게 되어 매우
대구 중구는 이달 중순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도서 300권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도서는 중구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의 나이와 발달 단계에 맞추어 다양하게 제공됐으며, 센터장과 아동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동들이 학대 예방 관련 도서를 통해 부모와의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취향저격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외국인의 언어권, 세대, 취향 등을 고려해 7가지 테마의 맞춤형 코스를 기획·개발하고 있다. 7가지 테마는 ▲시간여행(레트로 감성) ▲놀이여행(트렌디 체험) ▲감성여행(힐링 공간) ▲미식여행(K-푸드) ▲패션&뷰티 ▲K-Wave ▲도심의 밤으로 구성된다. 각 테마별로 대상자를 모집해 시범 투어를 실시하고, 참여자 평가와 전문가 자문을 반영한 최종 코스를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어떤 취향이든 만족할 수 있는 동성로만의 매력을 부각시켜 ‘꼭 가봐야 할, 다시 찾고 싶은 동성로’라는 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완성된 코스는 다국어 리플릿으로 제작되고,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SNS 등 다양한 채널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코스 개발은 증가하는 해외 방문객의 다양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동구청, 안심1동, 동부경찰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협의회, 안심1동 자율방범대, 신기중학교, 율원중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최근 안심1동 일대 공원 및 골목길 등지에서 야간 청소년 무단 배회, 음주·흡연 등 우려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협력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탈선우려 취약지역에 대한 중점 단속 및 계도 방안 △유관기관 합동 순찰 활동 협의 △하계 기간 중 청소년 보호 캠페인 공동 추진 등 실질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이 책임감을 갖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대응과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