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농공단지 입주규제 완화’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 1건과 우수 사례 4건, 장려 사례 7건을 선정하고, 우수공무원 38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예선심사를 통과한 12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최우수 사례로는 농공단지의 입주규제를 완화해 1,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30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낸 산업입지과의 적극행정 사례가 선정됐다. 그간 환경부 지침에 따라 농공단지 내에서는 기업의 공장 증설이 어려웠으나, 담당부서가 적극적으로 환경부를 설득해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기업의 공장 증설이 가능해지면서 대규모 기업 투자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 것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는 ▲전의·소정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유치 ▲국보 월인천강지곡 확보 ▲전국 최초 기둥형 축광 스티커 부착으로 정류장 이용 안전성 강화가 선정됐다. 장려 사례로는 ▲인공지능(AI)
세종특별자치시가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 하반기 총 51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기존 소상공인자금(창업·경영개선자금) 외에도 초저금리자금, 충남신보 전환보증, 장기분할상환자금, 비즈+ 카드보증 등 신규 4개 사업을 포함해 총 5개 금융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우선 소상공인자금(창업·경영개선자금)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하며, 1.75∼2.0% 이자차액을 보전해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 초저금리자금은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이면서 공실상가 입점, 임차인, 창업 3년 이내 등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의 융자를 2년간 연 4% 이차보전을 적용해 지원한다. 충남신보 보증을 이용 중인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종신보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신규 지원도 실시한다. 대상자는 전환보증 시 연 2% 이차 보전을 받을 수 있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충남신보 전환보증 보증수수료를 0.5%로 인하해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시는 8%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7일 연서면 봉암2리에서 올해 두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열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연서면 월하천 재해예방사업(1단계) 현장을 먼저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월하천 재해예방사업(1단계)은 연서면 고복리∼쌍전리 일원 교량 재가설 및 제방보강 등 하천환경 정비를 통해 홍수 등의 재해예방과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주민들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사업 추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봉암2리 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주민 30여 명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마을회관 뒤 소방도로 잔여구간 확·포장,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한 마을카페(사회적협동조합) 운영인력 지원, 수문강길 공용화장실 인근 방범 폐쇄회로(CC)TV 설치 등 마을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먼저 현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의 구성원들이 마을카페를 봉사활동으로 운영 중인 문제는
충남도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 구매 자금에 대해 하반기 764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으로, 지원받은 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 금액 상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융자 100%이며, 연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한육우, 낙농, 양돈, 산란계 농가당 한도액은 6억 원이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모돈 이력제 및 암소비육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9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농가는 소재지 시군에 신청한 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군이 발급하는 ‘농가 사료 구매 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지역 농·축협에서 오는 9월 18일까지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 융자 지원사업으로 도내 축산농가의 경제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장마철 태풍·집중 호우로 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타 시도에서 발생한 전염병이 도내 유입되지 않도록 한 달간 예방 행동 수칙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집중 홍보 기간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의 도내 농장 유입 우려가 큰 장마철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이 기간 도는 도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장마 기간 호우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를 발령하며,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지도할 방침이다. 주요 행동 수칙은 △축사 내·외 소독, 차량·출입자 통제 △축산 관계자 발생지 입산 금지 △태풍 대비 배수로 등 시설물 정비 △집중 호우 이후 울타리 등 차단 방역 재정비 △농장 종사자 방역 관리 강화 등이다. 도는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축산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양돈농장 방역을 강화하고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비발생을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전국 1위 양돈 지역인 충남의 비발생
충남도는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도와 경기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도 역점사업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이다. 충남·경기 베이밸리 권역 관광시설과 숙박, 음식, 체험 등을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은 충남 북부권(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과 경기 남부권(화성·안산·평택·시흥·안성) 총 95개소로, 광역 투어 상품 가운데 가맹점 수가 가장 많다. 통합권은 24시간권(1만 6900원), 48시간권(2만 5900원) 2가지 유형이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투어패스몰,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여기어때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통합권을 구매하면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티켓이 전송되며, 티켓 수령 후 링크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도와 재단은 통합권 출시 기념으로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할인은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24시간권의 경우 41% 할인된 9900원, 48시간권은
충남도와 전북도가 집중호우 시 증가하는 육상 인입 부유 해양쓰레기 처리에 힘을 합친다. 도와 전북도는 서천군과 군산시 해상 일대 부유쓰레기를 환경정화운반선인 늘푸른충남호와 전북901을 활용해 수거 및 운반하기로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천 유부도는 매년 집중호우 시 금강 상류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로 선박 통항 안전까지 위협받는 등 몸살을 앓고 있으며, 군산시도 개야도 및 비응항 인근 해역까지 해양쓰레기가 밀려오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금강하구 뿐만 아니라 해상에 떠 있는 잔류물까지 포함하면 충남 지역 해상에만 총 900톤 이상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양쓰레기는 환경정화선의 운항 횟수를 늘리는 등 행정력과 예산을 투입해 처리하고 있다. 문제는 집중호우 때마다 급증하는 해양쓰레기로 선박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점차 신속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양 도는 지난해부터 4차례 협의를 통해 집중호우 기간에는 광역 협업 없이는 실질적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 올해부터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공동대응은 해양부유·침적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는
대전시의회가 제9대 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과 직원들의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지침서인 ‘의사운영 안내서’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총 7편 35장 275쪽 분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의 운영, 의장 및 위원장 선거, 의안 처리 등 의사활동과 관련된 주요 용어의 개념, 해설과 사례 및 관계 법규 등이 폭넓게 담겨 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처리 절차를 비롯해 회의록의 작성·공개 사항을 안내해 의회 행정 전체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의원들에게는 의사진행 및 의안처리 방안을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실무자에게는 의회 의사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해 의원들의 의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시의회는 전 의원에 책자를 1부씩 배부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담당관실에는 전자파일을 함께 배포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원휘 의장은 “의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안내서를 발간한 만큼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용 보완을 통해 의회의 의사역량을 한층 높이는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돌발 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실 직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실제 민원 처리 방해 상황을 가정한 퇴거 조치 및 출입 제한 절차를 반복 훈련하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개입 ▲폭언 또는 폭행 발생 시 상황 녹음 ▲비상벨을 통한 112 신고 및 청원경찰의 현장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피 조치 ▲공무집행 방해 민원인의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실전과 같은 상황을 바탕으로 민원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중촌동과 용두동 일원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주택 전기 안전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 속 전기 안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여해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정밀 안전점검과 함께 전등 배선 신설, 세대 분전함 차단기 및 노후 콘센트 교체 등을 진행했다. 이태민 회장은 “현장을 둘러보았을 때 전등이 들어오지 않거나, 방 안에 콘센트 하나만 작동하는 등 열악한 거주환경이 안타까웠다”라며 “오늘 봉사활동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주민이 주민을 돕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은 전기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2019년부터 꾸준히 중구 관내 주택의 전기 안전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인공지능팩토리와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 개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수요발굴 연계 인공지능·데이터 활용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중구가 지역 수요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이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음성인식 기반 콜센터(AICC) 구축 지원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법령·행정절차·지침 자동 분석 ▲AI 에이전트 기반 민원 챗봇 시스템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데이터 제공 및 연계, 기술 지원, 실증에 이르기까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보유 데이터 및 인프라 지원을 통한 서비스 개발 및 실증 ▲AI 민원응대 시스템 개발·구축 및 협약기간 내 후속관리 지원 ▲AI 관련 최신 기술의 지방자치단체 적용 및 실증 협력 등으로,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가 민원 내용을 학습·분석하여,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시스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문제로 지속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개정된 관련 법령과 전세사기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남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장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2027년 5월까지 연장된 가운데,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부동산 거래와 주거안정을 위한 전문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은 ‘2025 여름 북케이션 주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8월 3~14일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도서관으로 떠나는 북캉스’를 주제로 책과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청소년 세계문학 원정대(중학생 1~3학년) △상상력 한 스푼, 북캉스 출발!(초등 1~2학년) △야호! 떠나자~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명작여행(초등 3~4학년) △여름이 온다 : 책으로 만나는 여름(초등 5~6학년) △작사작곡 클래스(초등 1~2학년, 초등 3~5학년)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전 학년으로, 신청은 7월 1일부터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송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북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주도적인 학습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전 대덕구는 ‘2025년 대덕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제10회 대덕구민대상’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덕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역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도시환경 △교육문화체육 등 총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5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대덕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지역 내 사업체에 종사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로,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관련기관 및 단체의 장 또는 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공적 증빙자료를 대덕구 자치행정과에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대덕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제10회 대덕구민대상 수상자는 대덕구 구정조정위원회의 공적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에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9월 27일에 개최될 대덕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평소 숨은 곳곳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후보자를 적극
대덕구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효율적 조직운영을 위해 7월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편의 중점 방향은 행정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경쟁력을 확보해 조직의 역동적인 성장을 제고하는 데 있다. 주요 내용으로 △미래전략국·안전교통국 신설 △평생학습원 통폐합 △인구정책과, 미디어홍보과, 시설관리사업소 신설 등 본청은 4국 2실 24과에서 6국 2실 25과로, 사업소는 4급에서 5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인구, 안전, 신청사건립, 시설관리 등의 분야를 보강하고, 국별 적절한 소관부서 배치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인구정책과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의 위기에 전략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인구정책, 일자리, 청년·청소년 업무 등의 미래과제를 종합적으로 집중 대응할 계획이다. 미디어홍보과는 변화하는 홍보환경에 맞춰 구민·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의 정책과 행정에 양방향 소통을 통한 더 적극적인 의견수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 이슈와 지역 현안을 실효성 있게 주도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