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5일~26일 양일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과 동행을 위한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은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3천만원을 지원받아 진사협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쌀, 라면, 과일, 밀키트 등 먹거리 위주)를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월1회, 6개월간 지원이 이뤄진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 공무원과 지역 기관 단체가 협력하여 독거 어르신 및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희망 꾸러미를 전달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정서적 지원 및 복지 서비스 연계도 병행한다. 김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 큰 희망이 되는 순간이 있다. 협의회는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진안군은 지난 25일『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 센터장을 비롯해 진안군보건소장, 진안군의사회장, 진안군약사회장, 진안군의료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진안지사장 등 위원 6명으로 구성돼 올해 상반기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주요 지표를 토대로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운영위원들은 고혈압·당뇨병 등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하반기에도 계획대로 운영해주길 당부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맘사랑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모임은 취약계층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들이 취미활동을 함께하며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로 양육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지지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이야기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손가방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겁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부모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지지체계 확립, 자아 효능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정서·인지·언어치료 등 아동의 문제 및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가 지난 2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5년간 총 5,0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한 기존 협약에 따른 것으로, 갑룡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기탁식에서 갑룡장학회와 진안사랑장학재단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매년 1,0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추가로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2021년부터 10년간 추진되는 갑룡장학회의 기부 규모는 총 1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기탁식에는 갑룡장학회뿐만 아니라 마이산탑사 붓다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1년간 정성껏 모은 동전 저금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진성스님은 “여기 모인 소원 동전들 하나하나에 담긴 순수한 마음과 염원이 진안군 학생들 배움의 길에 작은 등불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땅의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 시대의 큰 기둥에 될 수 있도록, 마이산 탑사는 앞으로도 나눔과 자비의 손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청 역도 선수단의 메달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97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대회에서 유동주 선수는 남자 96kg급에 출전해 용상 205kg, 인상 161kg, 합계 366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3개로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김요한 선수는 남자 67kg급에 출전해 용상 167kg을 들어 올리며 3개월 전, 166kg으로 경신했던 본인의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다시 새롭게 쓰며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달에도 메달을 수확하여 진안군의 명예를 선양한 역도선수단에게 진안군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하고 특히 유동주 선수의 3관왕과 김요한 선수의 한국 주니어 용상부문 신기록 재경신을 축하한다”며 “여름 무더위와 긴 장마기간 컨디션을 잘 조절하여, 각종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기원하며 군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는 지난 26일,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경북 예천양수발전소를 방문해 성공적인 유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2년도에 준공된 예천양수발전소는 국내에서 7번째로 준공된 발전소로, 단일호기로는 국내 최대용량인 400MW급 2기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서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주민 주도로 유치를 이끌어 낸 모범적 사례로 꼽힌다. 이는 ‘지역과 함께하는 발전소 건설’을 지향하는 진안군의 유치 방향과도 부합해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구동수 유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은 먼저 이주 마을인 송월리를 찾아 당시 주민들의 유치 활동 과정과 건설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천양수발전소 내부를 직접 견학하며 발전소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또한 상부댐 인근에 조성되어 소백산이 한눈에 보이는 우수한 경관의 하늘자락공원을 관람하며 양수발전소 주변을 관광자원과 연계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구동수 유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주거 안정과 인구 유입을 위한 ‘백운면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12세대로 농촌유학가족, 신혼부부,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이 대상이다. 백운면 행복주택은 59㎡형 8세대, 69㎡형 4세대 등 총 12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면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입주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입주 선정 대상자에게는 7월 16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이후 입주는 8월 중 시작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행복주택 공급은 주거 불안 해소뿐 아니라 지역 소멸 위기 극복,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백운면 행복주택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성수면, 내년에는 마령면에 행복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기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는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은 지역 기관이나 단체가 신청하면 현장을 방문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주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실제 지난 6월 17일에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를, 24일에는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각각 직장인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인 원광대학교 이영훈 교수가 맡아 대사증후군 관리법부터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직장, 복지시설 등 다양한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익산시보건소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익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금마면에 위치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3기 근육짱짱 플러스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7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12주간 주 5회(월~금요일), 오전반 2팀(9시, 10시 30분)과 오후반 2팀(1시, 3시)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진행되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사전 체성분 분석을 통해 스트레칭,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운동지도를 받는다. 또한 근육량, 체지방률 등의 변화를 통해 운동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체력 향상과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친 마음을 자연에서 회복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다지는 특별한 시간이 익산에서 마련됐다.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26~27일 1박 2일간 익산시 자연체험공간 '우리들의 정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9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힐링캠프 – 마음을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왕궁포레스트 숲길 탐방 △여름 물놀이 △불멍 체험 △원예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깊이 있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 중 한 가족은 "멀리 가지 않고도 익산 안에서 이렇게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가족끼리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대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
백제왕도 익산시가 특별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익산시는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과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6일까지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백제랑 놀자' 퀴즈쇼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익산·공주·부여)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형식으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이어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대상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역사탐험대'와 '귀족휴가'가 진행된다. 역사탐험대는 현실판 보드게임 형식의 가족 참여형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백제 역사를 배경으로 역할을 부여받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귀족휴가는 백제 귀족의 여름을 주제로 한 문화 체험이다. 다도, 왕관 만들기, 석탑 만들기 등을 통해
익산시가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익산시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학업 중단, 장기 미취업 등으로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20명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28명이 수료하고 74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직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진로 컨설팅과 교육을 강화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아울러 '취업워크숍'과 '청년도전 네트워킹 데이' 등 체험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 등을 지원해 개개인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관계기관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달 열린 '제2차 청년지원기관 간담회'는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익산고용센터, 지역 대학 등 13개 기관이
익산시가 추진 중인 신혼부부·청년 주택구입 이자 지원사업이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익산시는 2025년 상반기 '신혼부부·청년 주택구입 이자 지원사업' 접수 결과, 총 409세대가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시가 당초 예상한 250세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하반기 신청자 401세대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신청 가구 중 익산시 기존 거주 세대는 74%,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세대는 26%로 실제적인 인구 유입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신청 가구의 72%가 기혼가구로, 지역 내 정착 의지와 출산·양육 기반 조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 론(Loan), 신생아 특례 대출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주택 담보 대출 상품을 대상으로 이자를 반기별로 현금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기본 3년으로 자녀 수에 따라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2024년 7월 1일 이후 주택을 구입한 19~39세 익산 거주 청년은 대출 잔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 ‘찬·찬·찬 건강더하기+’와 간식 지원 프로그램 ‘함께하는 햄버거 데이’를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마음나눔가게 8개소(대연정, 명태촌, 몽이네김밥, 오리마당, 이모네순대, 임자계절포차, 커피다옴, 홍가네)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을 목포자립생활관 청년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 자체 사업비로 운영되는 반찬 나눔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어 ‘함께하는 햄버거 데이’는 용해동이 추진하는 릴레이 후원 사업으로, 이날은 박상희 용해동장이 2025년 네 번째 릴레이 주자로 나서 목포아동원 아동 15명에게 햄버거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주환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용해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용해동장은 “매달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재)전남환경산업진흥원와 지난 25일, 수산식품산업과 환경산업 분야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산식품산업 및 환경산업 관련 연구개발사업 공동 발굴, ▲실용화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 추진, ▲연구교류 네트워크 및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연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원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산업과 수산식품산업 간 융합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승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센터장은 “수산식품산업과 환경산업은 지속가능성, 자원 순환, 안전성 제고라는 공통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며 “해양수산 자원의 순환을 통한 기능성 소재화,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소재 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 연구를 강화해 수산·환경 융합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