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미술관에서 예술 감성을 고양하고 인근 5일시장에서 삶의 활기를 충전할 수 있는 일상 속 아트 · 로컬 광양여행을 제안했다. 관광문화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광양 원도심에는 폐역과 폐창고가 변신한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가 마주 서서 편안하고 감성 가득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미술관 인근에는 광양터미널과 유서 깊은 유당공원이 있고 횡단보도를 건너면 1일과 6일 등 닷새마다 열리는 푸근하고 정겨운 광양5일시장이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떠나고 돌아오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옛 광양역 터에 건립됐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기획 전시를 연이어 열며 다시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현재는 ‘오지호와 인상주의 : 빛의 약동에서 색채로’와 '미래가 된 산수: 미구엘 슈발리에, 이이남', 시적추상 등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2025년 오지호 탄생 120주년을 앞두고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기획한 ‘오지호와 인상주의’ 전은 회화 100여 점, 아카이브, 유품 등 작가의 생애를 총망라한다. 로비에는 ‘오지호와 인상주의’전과 연계해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클로드 모네와 빈센트 반 고흐의 예
고흥군은 지난 20일 고흥하나웨딩홀에서 ‘2024년 고흥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사회복지사협회와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대정 부군수를 비롯해 송형곤 전라남도의원, 고흥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복지시설 관계자, 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인사말과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수 사회복지사 10명이 군수 표창과 함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고흥군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공공기관 종사자 2명에게 고흥군 사회복지사협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대정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끊임없는 헌신과 희생 덕분에 고흥이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곳이 되어 가고 있다”며 “애써 주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며, 처우개선은 물론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고흥군과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 사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 지원, 가사간병 방문 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 큰 기여를 해온 수행 인력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개 사업, 총 259명의 수행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취약 노인 보호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생활지원사는 2024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장려상을 수상한 우수한 성과를 발표하며 수행 인력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서는 취약 노인 보호에 기여한 각 사업의 수행인력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2점),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5점)이 수여됐다. 각 사업 수행 인력들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그 결과 2024년 수혜대상자가 4,976명으로 전년 4,450명 대비 11.8% 증가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고흥군은 지난 20일 2024년 주소정책 업무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 관리와 확충, 사용자 중심의 홍보 및 교육, 스마트 주소정보 확대 구축 및 관리,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등 종합평가를 통해 주소정책 업무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군은 낡고 훼손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상세 주소가 없어 전입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을 위한 다가구주택 등 상세 주소 부여, 사물주소판 설치,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초등학생 맞춤형 교육 등 주소정책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소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지역 8개 기관단체와 힘을 모아 제각 관리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새 집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19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양지애 국제로타리3610지구 총재,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윤동필 장흥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축에 함께한 관계자들과 마을 주민들도 참석해 새 집 입주를 축하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신축가구는 장흥중앙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15호이며 장흥군이 추진하는 희망가꾸기 44호로 알려졌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에 복지재단과 후원자를 연계해 주택을 신축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목표로 추진했다. 주택은 장흥중앙로타리클럽에서 회원들이 모금한 3천만 원의 사업비와 건축 재능기부를 약속하면서 신축이 추진됐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거복지매칭그랜트지원사업 4천만 원, 장흥군나눔복지재단 1천만 원, ㈜일등에서 철거 및 폐기물 처리와 후원금, 장흥지역건축사회 준건축사에서 건축설계 및 인허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는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2024년 문화 산책 안전보건 사업을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나눔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12월18일 영화 관람을 끝으로 지역 문화 탐방2회, 보건 안전 소독용품지원2회, 정서지원 목공체험 3회 등 총 7회에 걸쳐 실시하여 사업을 마무리 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문화 산책 안전 보건 사업”으로 문화 체험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대상자에게 우리 지역 역사를 알게 하고 영화 관람을 통하여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고 질병 예방을 위해 구급약품과 소독용품을 전달하고 정서지원 목공체험은 나무를 만져보고 그 촉감을 느끼고 목재의 향과 피톤치드를 맡고 심신의 안정과 성취감이 향상되었다는 대상자의 말을 듣고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와 자원 봉사자 분들 역시 활동과 체험을 통해 건강과 문학을 접할 수 있게 해주신 장흥군과 장흥지역자활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는 말과함께 행복했다고 전했다.
장흥미래포럼이 지난 18일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유기농 김장김치와 무김치 15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3월 12일 창립한 장흥미래포럼은 지역교육과 문화·복지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현재 31명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이 e스포츠 자격을 취득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기탁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되었다. 기탁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도형 장흥미래포럼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20일 군민회관에서 ‘2024년 장흥군 체육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체육인 화합 한마당에 참석한 장흥군 38개 종목단체 소속 3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학생선수들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확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학교체육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 장학금 수여, 우수선수 격려금 전달, 체육진흥 및 체육회운영 기금 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기금 전달식에는 문동주 한화이글스 투수, 김민재 씨름 천하장사, 문현우 장사, 김성한 장흥군 스포츠홍보자문관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체육진흥 및 체육회 운영기금 전달식에서는 총 2천만원과 쌀 100가마가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밖에도 유양곤 장흥군합기도협회장, 김인아 컴포즈장흥점 대표, 김재명 강동식육점 대표, 문준석·문형석 수원시청씨름단 선수, 마권수 연수구청씨름단 선수, 김영래 ㈜삼성엘리베이터 대표가 기부에 동참했다. 기금 전달식을 끝으로 화합 한마당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 체육의 위
장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2022년부터‘3년 연속’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남도 22개 시·군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11개 항목, 27개 지표로 이루어졌다. 장흥군은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지정(45명) ▲전남 C형간염 퇴치사업 참여(843명 검사) ▲수습역학조사관 양성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2개소) ▲결핵관리사업 ▲방역소독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어린이집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결혼이주여성 대상 홍역 항체검사 및 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독감 무료접종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집단 면역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한 지역 내 모든 분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더욱 발전된 감염병 감시·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장흥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12월 20일 소회의실에서 ‘지방정치 혁신과 분권자치 강화’를 주제로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식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수시의회와 거버넌스센터는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거버넌스와 지방 정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역량 강화 교육, 분권 자치 강화 캠페인, 지역 혁신 우수 사례 발굴 전파 등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진행된 정책토론회는 여수시의회, 여수시, 거버넌스센터,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지방 정치 성숙과 분권 자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 주제발제에서 윤영석 거버넌스센터 이사는 “거버넌스는 공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다양한 민간영역의 행위자가 권한과 책임을 공유하는 사회 조정 메커니즘(작용)이다”며 “로컬 거버넌스의 작동이 국가 거버넌스를 견인하고 지역 혁신 분권 자치는 지방․마을에서 시작하며 그 중심에는 지방 의회와 지방 의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이사는 로컬 거버넌스의 사례인 낙석(군사시설) 철거 활동에 대해 “고양시의회에서 3년간 주민탄원서 제출, 5분 자
빅팜 농수축산물직판장 여수돌산점이 지난 19일 여수시 소외계층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라면 2,00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여수아이꿈터 외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달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화영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이 올해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 정기명 시장과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김성훈 조합장, 백명준 상임이사, 정임태 지도경제상무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여수시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훈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날씨는 춥지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따뜻한 정성에 마음만은 훈훈하다”며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에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덕분에 살기 좋은 여수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난 2017년도부터 8년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여수시는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대축제’를 통해 취약계층에 4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이날 안인수 한화솔루션㈜ 안인수 부사장과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진우 여수노인복지관장, 신미경 진달래마을원장, 문갑태 시의원, 시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가졌다. 후원품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행복한 나눔냉장고’와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복지’ 사업 대상지인 17개 도서 지역 250세대, 독거노인 510세대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안인수 한화솔루션㈜ 부사장은 “고물가 시대에 김장 부담이 큰 주민들께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김장나눔을 비롯해 나눔냉장고 후원물품 전달, 섬 지역 어르신 위생용품 지원, 이동세탁차량 지원 및 윙바디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후원 금액은 2억 3,600만 원에 이른다.
여수시는 지난 19일 남해화학㈜로부터 ‘노인 세대 미끄럼방지 설치 지원사업’ 사업비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정기명 시장과 남해화학㈜ 김창수 대표이사, 남무현 사회봉사단장, 문성균 사회봉사단 총무,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여수시노인복지관은 후원금으로 5년간 저소득 독거노인의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시설물 설치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창수 남해화학㈜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금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윤리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남해화학 임직원들의 온정이 전해져 어르신들이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화학㈜ 여수공장은 아이꿈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백미를 비롯한 후원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도 농업행정 및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가회에 정기명 시장과 여수시의회 의원, 농업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올 한 해 사업 성과와 문제점,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성과로 ‘율촌면 도성마을 농촌공간정비 사업(180억)’,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점 건립 사업(45억)’ 등 국비 공모사업 선정과 농업자원과 연계한 지역축제인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 ‘갓섬피크닉’ 등이 중점 논의됐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선정하는 '2024년 의정대상'에서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23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진행된 전수식을 통해 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 부의장이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자치입법권 강화와 도민 복지 증진, 지역 균형 발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부의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 발굴 및 입법화에 주력했으며, 지방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자치권 확대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하는 등 도민 참여형 행정 구현에도 앞장섰다.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소감을 밝힌 정 부의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와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일간기자단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정 부의장은 일정상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강릉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전달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4크리스마스칸타타가 지난 22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전국투어의 피날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릉시민들을 포함 강원도민들로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특히 크리스마스를 한국에서 맞이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다문화가정 시민들도 함께하여 따뜻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총 3막으로 구성됐으며 오페라·뮤지컬·합창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더욱 화려해진 무대 구성과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영상미,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1막 오페라에선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란 주제로 2000년 전 베들레헴을 배경으로 예수 탄생의 배경을 다뤘다. 2막 공연 전 꼬마 산타들이 캐롤송에 맞춰 앙증맞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막 뮤지컬에선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각색한 ‘안나의 크리스마스’를, 3막 합창에선 캐롤 메들리와 ‘헨델의 할렐루야’ 로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0년 창단됐으며, 2014년
양구 글로벌커뮤니티 외국인센터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및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공연 관람을 후원했다. 12월 22일, 강릉 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양구군 다문화가정과, 원어민교사, 외국인 등 을 초청을 초청했다. 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 뮤지컬 등 3막으로 구성된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간의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를 하며 훈훈한 사랑을 느끼며 가족들과 행복한 연말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가족캠프, 다문화교육, 한국어교실 등 민간 차원의 온정의 손길을 뻗어, 우리 사회 공동체의 일원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