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회장 송규진)는 8월 22일(목) 동구청 광장에서 전쟁 음식을 재현하여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보리주먹밥, 개떡, 감자 등 당시의 음식을 지회에서 직접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 행사는 전쟁의 고통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회 관계자는 “74주년을 맞은 6·25전쟁 당시의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시민들이 전쟁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제구는 8월 20일 연산국제제빵커피학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연제구협의회(회장 김용갑) 주관으로 취약계층 아동가정 25팀과 함께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모임은 8월 23일 부산의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지원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 뿌리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동의과학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와 부산시 관계 공무원 등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뿌리산업 연구모임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기술실용화본부와 부산뿌리기술지원센터,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 시찰 및 지원사업 등 현황을 청취하고, 부산 뿌리산업의 기술 혁신과 뿌리기업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으로, 부산의 제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필수적인 분야다. 그러나 부산 지역의 뿌리산업 기업 대부분이 영세한 규모로, 기술 혁신과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모임은 뿌리기업 지원을 위한 실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부산광역시 뿌리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제
(사)이주민과 함께(이사장 조병준)와 부산광역시의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하는 “이주아동 정책 토론회”가 8월 23일 15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2층)에서 개최됐다. ‘(사)이주민과 함께’ 정지숙 상임이사가 좌장으로 사회를 맡고, 이주와 인권연구소 김사강 연구위원이 ‘이주아동 인권현황 및 부산시 이주아동 권리보장을 위한 과제’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지정토론자로는 부산광역시의회 전원석 의원, (사)이주민과 함께 김아이잔 팀장, 이주아동양육자인 찰라츄 멘기스트 부산대학교 연구원, 부산광역시 인구정책담당관 다문화가정지원 이정순 팀장이 참석했다. 주요쟁점 사항으로 이주아동의 출생등록권, 건강권, 보육권, 사회보장권, 체류권 등이 대두됐고, 이주아동의 인권 보호를 위한 국회와 지자체 차원의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이주아동 건강권 현실과 의료문제, 한국 거주 외국인이 자녀 양육에서 겪는 어려움, 외국인주민에 대한 부산시 정책과 계획 및 조례의 검토 등이 구체적인 사안으로 다루어져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전원석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
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야시고개행복센터에서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와 행복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컨설팅은 성평등 가치를 고려한 사업 추진으로 마을공동체 구성원 및 주민 전체의 관심과 가치를 담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인적 특성을 반영한 마을별 맞춤 컨설팅으로 공동체 활동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가와 함께 마을별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성역할 고정관념이나 성차별적 요소가 반영됐는지 점검했으며, 공동체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향후 구는 ‘북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의 사업 성과에 대해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공동체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으로 마을공동체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활동 중에 생기는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역주민 류동령 씨가 자녀 류서원 양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태블릿PC 3대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류동령 씨가 자녀 생일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시작한 기부는 201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가 6년째다. 류씨는 지난 16일 첫째 자녀의 생일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PC 1대를 기부했으며, 곧 이어 다가올 9월 둘째 자녀의 생일에도 기부할 계획이다. 류씨는 “자녀 생일을 맞아 우리 북구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부한 태블릿PC는 북구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어린이 3명에게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자녀 생일을 뜻있게 축하하는 류동령 씨의 기부가 우리 지역에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나눔의 진정성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우리 북구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부산광역시 자체사업인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비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북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997년생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의 질병관리청 사업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했던 점과 차별화된다. 북구 보건소는 접종 1회당 1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안으로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의 90%와 항문생식기암 및 구인두암의 70%가 HP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은 이러한 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자궁경부암과 구인두암의 90% 이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전 세계 141개국에서 접종의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보건소와 유선 또는 이메일을 통한 상담 진행 후, 관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북구 보건소 관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중 하나인 『하나둘셋! 건강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둘셋! 건강체조』사업은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사업 중 하나로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관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교육하여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 및 건강 행태 개선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을 알려주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알려줘서 집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으며 몸이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덕천1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폭염 속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시원하게coolcool(Zz)’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장애인가구 14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여름 냉감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상담 및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 이장순 위원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전달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22일 구청 전면 주차장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중상자 대량 발생 대비 혈액 확보를 위한 전시 긴급 채혈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채혈훈련은 전시 혈액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원활한 공급 및 채혈반 운영에 대한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동참한 가운데 통합된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 일반 시민 등 23명이 실제채혈에 참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채혈훈련은 기존 폭파 대응의 정형화된 실제 훈련에서 탈피해, 전시 적의 공격에 대한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훈련이었다.”면서, “을지연습 기간 동안 24시간 근무체계를 가동해준 유관 기관과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을지연습이 주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연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방학특강으로 어린이 창작공예 프로그램을 지난 8월 8일과 23일 총 2회 운영했다. 관내 초등학생 3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창작공예 프로그램에서는다양한 색상의 클레이로 보노보노 클레이볼펜, 클레이메모꽂이를 만드는 클레이아트, 학생들 본인 얼굴 스케치 위에 색을 입혀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본 팝아트 공예로 진행됐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창작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력도 향상시키고 작품 완성으로 성취감도 얻는 등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1일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안부살피미 희망쑥쑥 행복쑥쑥 콩나물 기르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소외・불안 등 부정적 심리에 노출되기 쉬운 중장년 1인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 됐다. 잠재적 위기가구의 상시적 관리로 사회적 고립 해소와 선제적 복지수용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사업 중 하나로 대상자의 심리 안정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하여 폭염・장마에 따른 안부확인 및 복지상담을 병행하여 사회적 고립가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방성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작은 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매일 꾸준히 기르는 것이 외로움을 덜어 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 주민들이 지역 내 사회적 연대감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현대사회는 가족, 친구, 이웃가구와의 상호교류가 적어 사회적고립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도구 평생학습관(영도놀이마루)에서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부산형 AI 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지원시설 공모에 영도구 평생학습관이 선정되어 영도구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AI기반의 온라인 영어학습프로그램 로키토키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영어학습을 경험하면서, 매주 토요일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영어 우수학생 강사와 함께 체험활동 중심의 놀이형 영어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부산외국어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영어, 즐거운 영어가 되도록 자극을 줄 수 있는 우수한 영어학습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즐기고 쉽게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한국정치학회 주관 특별 대담을 통해 부산과 서울의 리더들이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와 그 해법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담회는 대한민국 현 상황의 진단과 해법에 대해 박형준 시장과 오세훈 시장이 기조 발제로 문을 열고, 조화순 한국정치학회장의 사회로 ▲지자체 정치·경제 ▲국가정치체제 개혁 이슈 ▲국제정치 핵무장 이슈, 3가지 분과(세션)로 진행됐다. 이날, 박 시장은 그간 대한민국은 발전국가 모델을 통해 전방위적 압축성장을 이루어냈으나, 이제는 수도권 일극주의와 한국형 엘리트주의(강남류) 등의 부작용이 낳은 문제들로 국가경영의 한계에 봉착했음을 지적하며, 수명이 다한 발전국가를 대체할 대한민국의 국가경영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임을 피력했다. ‘인 서울(In Seoul)’이라는 말이 자연스러운 용어로 자리 잡아 가는 동안 기업과 자본, 인재는 서울로 몰리고 지역은 상대적으로 퇴락의 길로 접어들어야 했다. 이로 인해 부동산 격차 확대, 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월 24일, 31일, 9월 7일 3회에 걸쳐 부산 시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239명을 대상으로 학습형 늘봄 연계 토요아카데미 3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 학습을 통한 특기와 적성 찾고, 꿈과 끼를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가야금, 우쿨렐레, 기타) ▲시각예술(플루이드 아트&레진공예, 세라믹아트1, 청화도자기 페인팅) ▲움직임예술(펜싱, 농구, 당구) ▲융합예술(카툰·웹툰, 아로마테라피, 사운드디렉터(디제잉), 유투브 크리에이팅) 4개 영역 13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평소 접해보기 힘든 사운드디렉터(디제잉), 플루이드아트 & 레진공예를 개설해 학습자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토요일을 활용해 학생들이 예술·체육분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에 진행하는 4기 프로그램 신청을 9월 27일부터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