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19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실시한 강원특별자치도 종합평가는 지방세 부과 및 징수 실적,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19항목의 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로, 군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 고액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 및 적극적인 납세 편의 시책 발굴 등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에서의 입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0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삼식 세무회계과장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읽기 쉬운 지방세 고지서 제작 등 납세자 편의를 위한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며 군민들의 성실한 납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해시 향토 인재 양성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동해시 농촌마을 및 농업인단체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심곡마을회 200만원, 쌀전업농회 100만원, 보리연구회 100만원을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동해시민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최성혁 보리연구회 회장은 “지역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장학회에서 지역발전을 이끌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이 합심해 모금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서 “지역 사회의 발전은 교육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올해 음식점 6곳을 대상으로 입식 시설개선과 조리장 등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음식점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영업장 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과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시설을 확충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 좌식형 객석 입식형으로 전환 ▲ 노후된 조리장 및 화장실 시설개선 등이며, 사후 결과 사업계획서에 따른 사업완료 적합 여부와 사업비 목적 외 용도로의 사용 여부 등을 현장 확인한 후에 사업비의 80%인 최대 6백만 원씩 지원됐다. 시는 환경개선이 완료된 일반음식점 6곳에 대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에 참여하도록 연계했으며, 사후 관리를 통해 개선사항 유지 여부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내년에도 추진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으로 동해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오니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지난 18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2차묵호감성마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묵호감성마을 자문위원회는 묵호감성마을(등대·덕장마을)의 활성화와 발전에 필요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시는 지난 8월, 시의원, 마을공동체, 도시재생·관광 분야 전문가 등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날 자문위원회의에는 문영준 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호감성마을 활성화 및 주민지원방안, 문화팩토리 덕장 및 논골마을관리소의 향후 관리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묵호감성마을 활성화를 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큰 틀의 방향성을 갖고 시설 개선, 주민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전춘미 문화예술과장은 “시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묵호감성마을 단기·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동해시는 최근 부시장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하면서 ‘어려운 시기 우리 앞에 난관을 극복하고 시민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정의 조정 및 기획 기능을 강화하는 등 전 부서의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엄중한 시기 기본에 충실한 공직기강 확립 및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시정 운영을 뒷받침할 지금까지 논의된 조직개편을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민생 및 지역사회 조기 안정을 도모하고자 민생경제 안정, 동절기 취약계층 안정화, 현장중심 재난비상대비 등 5개 분야 18개 과제에 대해 부서별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조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부시장을 중심으로 매주마다 ‘민생안정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시정의 조정 및 기능을 강화하고 민생·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서별 이행 상황을 세심하게 챙겨나갈 것이다. 또한, 오는 12월 27일에 열리는 2025년 주요 업무 시행계획의 실질적 성과관리를 위해 매월 말 국별 추진상황 보고를 추진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격월로 부시장 주재, 별도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여 시정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신규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주임급 4명이며, 별도의 채용자격요건이 없어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NCS), 온라인 인성검사 및 3차 면접전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년 1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인어학성적 점수와 자격증, 지역 등 다양한 분야에 우대 가점을 두고 있어 가산대상자에 해당하는지 확인하여 응시원서 접수 시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전용 온라인사이트에서만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관광문화재단 누리집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확인하여야 한다. (재)삼척관광문화재단 옥종기 대표이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해서 우수한 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라며 “삼척시 관광·문화예술 분야 사업들을 함께 이끌어 나아갈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입직원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척시는 지난 12월 18일 삼척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삼척 쏠비치에서'2024년 삼척시 보육교직원 직무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보육 유공자 표창, 2024 보육 활동 성과 보고, 개그우먼 조승희와 함께하는 힐링공감 토크쇼 등 보육교직원들의 화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상수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돌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삼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에는 36개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이용 아동수는 848명, 보육교직원 322명이 종사하고 있다. 삼척시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으로 질 높은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 중 ‘2024년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1년간 지역 농업·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농촌지도사업을 견인하기 위한 것으로 삼척시는 지난 2023년 중앙단위 장려상에 이어 올해도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아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현장 지원,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농업기술 전문교육 운영, 농가 경영능력 개선, 과학영농 실증시범포 운영을 통한 미래농업 기술 개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지원,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 토양검정실 및 미생물 배양센터 운영, 농기계 임대 및 순회수리 등 농촌지도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모든 직원이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값진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펼침과 동시에 농업인 소
원주시는 지난 18일(수)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월 1일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원주시 2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특히 예비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지혜연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컨설턴트의 강의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주민자치의 의의와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예비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기존 주민자치위원들에게도 주민자치의 개념과 역할을 정립하는데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원주시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025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인 ‘마을공동체 같이 가요’ 신규 공동체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 및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속적인 주민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으로 주민자치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공모개시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일 읍·면·동 거주민이 5인 이상·전체 구성원의 60% 이상인 신규 마을공동체이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6개 공동체에게는 최대 5백만 원 이하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 분야는 ▲안전환경(마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 공동체)▲문화교류(문화를 서로 교류하며 가꾸는 공동체)▲소통돌봄(마을이 함께 주변을 돌보는 공동체) ▲마을미디어(미디어를 활용하여 마을을 활성화하는 공동체) 등 총 4개이다. 특히 내년에는 마을미디어 분야를 신규 모집하여 마을신문 및 마을 영상 제작 역량 강화 활동 지원 등으로 지역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공고)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받아 활동지역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
원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원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시민이 힘들고 어려울 때 늘 가까이에서 힘이 되어 온 원주시새마을회는 2024년 한 해동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고, 1년간 자체사업을 통해 모은 수익금 5백만 원을 특별히 이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원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 간 추진한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공유,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 및 화합과 소통을 다짐하며 새마을 유공 포상도 함께 진행하여 총 88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선 원주시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새마을운동에 함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서 이를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8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징수 및 운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정시책 추진 및 세무조사 목표 달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기관 표창 및 상금 250만 원을 수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세수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높은 납세의식이 최고의 지방세정 운영 평가를 받는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2025년도 예산으로 국비 7,973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확보한 6,737억 원보다 1,236억 원(18.3%)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지방재정 여건이 악화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 없이 감액안만 의결된 상항에서도 연초부터 계획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의 노력이 결실을 얻어 역대 최대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확보한 내년 주요 국비 사업은 친환경 첨단 그린스마트센터 건립 15억 원,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건립 30억 원,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75억 원,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60억 원 등이며, 첨단산업 거점도시를 위한 사업이 계획대로 반영됐다. 또한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57억 원, 봉산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10억 원, 명륜1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2억 원,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증축 4억 원 등 주민숙원사업과 도시개발 사업도 다수 포함됐다. 이에 더해 여주∼원주 철도건설 918억 원, 원주교도소 이전 515억 원,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27억 원, 국도5호선(신림∼판
태백시시설관리공단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태백공원묘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분들을 위로하고, 고인과 행복했던 추억과 따스한 마음을 채워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늘로 보내는 편지’ 우수사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추모관 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족 및 지인 등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한다. 참여방법은 추모관 1층에 비치된 응모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건을 선정해 추모집에 수록하고 우수 사연은 태백사랑 상품권을 수여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유가족과 지인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추모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헀다. 한편, 태백공원묘원은 지난 7월 추모관 1층에 소중한 이들을 그리며 생전 하지 못한 말과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추모공간인 ‘하늘로 보내는 편지 나무’를 조성해 운영하여 왔으며, 지금까지 총 1,225건의 추모 사연 편지 받아 게시하고 있다.
태백시는 지난 12월 19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 발전을 위해 추진했으며, 강릉원주대 권자경 자치행정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이해와 특례발굴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많은 부분이 변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과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태백시 맞춤형 특례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하여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김 시장은 시급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상 전수식은 12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자율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 자치분권 강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입법권을 강화하여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 지역 균형 발전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썼다. ▲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 환경 친화적 정책 추진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