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2일 도시철도 냉정역 시범대피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례 좋은삼선병원 간호부와 협력하여 양경애 강사님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평소에 응급처지 방법 등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서 유익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민 주례2동장은“심폐소생술은 초등학생이 실시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내용이지만 실제 생황이 발생하면 당황해서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며 “주민 모두가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대처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6일 주례2동 새마을부녀회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관내 상인 및 주민들을 찾아가며‘달콤 시원한 수박화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시원한 수박으로 만든 화채를 준비하여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한 분씩 만나 화채를 나눠드리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계속되는 폭염에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수박화채를 먹으니 힘이 난다”며“이런 행사를 자주 가져서 주민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금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수박화채 나눔행사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운 여름날 잠시나마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26일 으뜸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듣고 보고 느끼는 손 씻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손 세정 교육 장비(뷰박스)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손 세정 교육장비인 뷰박스를 활용한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뷰박스를 통해 손에 남아 있는 세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어린이들은 손 씻기의 중요성을 실감하며 손 씻기의 올바른 방법을 배우고 매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손 씻기 실천율을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손 씻기 교실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26일 쾌적한 산책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통장, 동 직원 및 자활근로자 등 30여 명과 함께‘주례1동 동네 한바퀴 산책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주례롯데캐슬골드스마트 뒤편 산책로 일대로 진행됐으며 산책로와 옹벽의 잡초를 뽑고,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었다. 서봉선 동장은“무더위에도 빠짐없이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보행자와 통행차량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강무길 의원(해운대구4,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시민의 날 조례'제정안이 8월 28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부산시가 글로벌 허브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일체감을 형성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시민 단합의 계기를 조성하기 위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조례를 단독발의 한 강무길 의원은 “시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고취하는 것이 부산의 이탈을 막고, 부산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의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조례 개정안은 조례의 제명 변경을 포함한 전반적인 내용 수정을 통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의 질적 향상과 시민 참여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조례에는 ▲ 시민의 날(10월 5일)지정 ▲ 매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기념사업 추진 ▲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한 재정지원 ▲ 부산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
부산 동래구는‘2024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기념하여 부산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혈액사업 유공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15개 혈액원에서 1차 추천된 기관 중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최종 추천한 기관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다. 수상 기관은 8개 기관으로 군부대 4개소, 대학교 2개소, 종합병원 1개소, 동래구이다. 부산 지자체에서는 동래구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뜻깊은 수상이 됐다. 동래구는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매년 1월 6일과 6월 9일을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제1회 1,005명, 제2회 2,003명, 제3회 2,060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하여 3회 연속 동래 헌혈 천사(1004명) 목표를 달성했다. 최인규 부산혈액원장은 “동래구는 지자체 중심 헌혈 증진의 전국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청장님부터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인 헌혈문화에 앞장서고 있다”며“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헌혈에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동래문화회관에서 동래구 소속 현업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 시 반복적인 동작이나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힘을 사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과 건강관리 스트레칭을 실습하여 근로자의 작업 능률 향상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하절기 전국적으로 집중 발생하고 있는 온열질환, 벌쏘임, 뱀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청각 교육도 진행하여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했다. 동래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장준용 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을 숙지하고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하길 바란다”며“동래구에서도 안전한 작업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분기마다 안전보건 인식 제고를 통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산업재해 및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했다.
부산진구는 2024. 7. 1.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실시와 함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167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가격(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신청하거나 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구 홈페이지 게시된 의견서에 의견 내용 작성 후 직접 방문 및 팩스·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공구길 일원(서면중앙시장)에서 찾아가는 예술마차 “전포 공구길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상징성을 부각하고 문화소외를 해소하며, 지역의 특화된 마을축제를 기획하는 “찾아가는 예술마차”는 부산진구 주요 생활권인 당감·개금, 가야·범천, 서면·전포·부전, 양정, 초읍·연지 총 5개 생활권의 주민기획단을 모집하여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전포 공구길 거리예술축제는 지역주민과 예술가로 구성된 주민기획단들이 직접 기획·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주민기획단은 ‘우리와 함께 위트있는 스윙을’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결성한 재즈밴드 위더스, ‘Young 젊은 Faure 예술가’라는 의미로 청년 예술가들이 ‘새로운 문화예술’을 모티브로 설립한 영포레컴퍼니,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똘똘뭉친 ‘민귀란의 소리사랑’, 하와이어로 ‘빛나는 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하와이안 훌라 댄스팀 푸아 샤이니아로 구성됐다. 이밖에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의 환경교육봉사단 ‘부산진(鎭), 그린레인저’가 준비한 ‘탄소중립 퀴즈’,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등 다양한
㈜이룸바이오(대표 조진형)는 29일 부산 중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는 정부로부터 도움을 받아 성장한 벤처 창업기업으로 앞으로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중구 영주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6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3세대를 방문하여‘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영주1동 주민센터는 해마다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생일을 맞이한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생신 축하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상담 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하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문고광복동분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1% 후원금 행사로‘영양 up! 희망 up! 식사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새마을문고광복동분회 회원들은 평소 조금씩 모금한 1% 후원금으로 선식, 라면, 간편 조리식품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 식사 꾸러미(4만원 상당)를 마련하여, 건강관리에 취약한 관내 소외계층 15세대에 전달했다. 안미경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 꾸러미가 폭염 속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의 기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새마을문고광복동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중구문화원은 ‘문화골목・도시그림’이 주관하고 중구문화원이 주최하는 ‘부산을 그릵다’행사를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의 거리, 원도심 골목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축성 100주년 기념을 맞아 부산주교좌성당에서 이성호(부산주교좌 성당) 주임신부 강연을 시작으로 부산근현대역사관을 탐방한 후 부산광역시중구문화원에서 찰리(이창훈: 어반 스케처스 서울 운영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12시부터 원도심 스케치를 시작한다. 단순히 설명을 듣고 원도심을 돌아보는 것으로 도시를 이해하기보다는 ‘부산 원도심을 그려 읽다’는 표현처럼 그 대상을 직접 그려봄으로써 좀 더 깊이 중구를 이해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뜻 깊은 행사이다. 당일 행사가 끝나고 나면, 오는 10월경에 참여자들의 작품으로 부산주교좌성당과 중구문화원, 인근 골목길에 전시도 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도시그림으로 하면 되고, 참여인원은 8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임무성 원장은 “명품 도시를 만드는 일에 엑스포나 영화제, 스포츠와 같은 대형 행사의 역할도 있
영도구보건소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3일 관내 약국 2곳(보명약국, 민들레약국)을 추가 지정하여 생명존중 약국 사업 찾아가는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영도구 약사회(회장 박선미)에서 생명존중 약국 사업 업무협약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로 인해 현재 영도구 내 56개의 약국 중 생명존중 약국은 16곳(28%)으로 매년 신규 약국과 협약하며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생명존중 약국 신규 약국 약사들은 “이번 기회로 자살 예방에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영도구 내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전년도 영도구 생명존중 약국 14곳에서 440명의 방문객이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진행했으며, 연락처 기재를 거부한 방문객을 제외한 308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일반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약국 내에 비치된 검진키트를 통해 누구나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 생명존중 약국 사업에 동참을 원하는 약사는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또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제3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관리 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과정으로 이날 회의에는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희은 교수 및 관내 아동 복지 기관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사례관리 개입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문화 가정 아동의 언어 발달 지연에 관한 사례가 의뢰됐다. 남희은 교수는 보통 부모들이 아동을 기관에 보내고 나면 그것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동의 발달에 있어 기관, 교사, 또래 집단, 의료진 등의 타인은 보조적 역할을 할 뿐 결코 부모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는 점을 지적했다. 다문화 가정의 양육 역시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에서의 부모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매번 고난도 사례 관리에 큰 도움을 받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