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기금 지원사업의 K클래식 "마스터피스(Masterpiece) 페스티벌" 10인 작곡가를 진행하면서 완성도 높은 연주를 위해 연주가와 작곡가의 만남을 시작했다. 오숙자 작곡가는 '念(념)'의 작품을 공연한다. 무려 초연으로 부터 46년이 지난 작품의 목록들을 발견하게 되니 묻혀진 보석을 발견한듯한 경이감이 느껴진다. 당시의 작곡가의 작품에 대한 해외에서의 반응과 한 테마에 여러 악기들이 참여한 것도 이채롭디. 흐름을 한 눈에 볼수 있어 우리 창작사에 상당한 의미를 갖게 될 것 같다. 지금도 창작자가 작품을 쓰는 것 외에 달리 그 무엇을 할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K클래식은 이를 잘 정리해 과거, 현재, 미래가 숨쉬는 창작 페스티벌을 만들어 갈 것이다. 이 기록이 우리 뿐만아니라 해외 교류에서 상대국과도 연대감을 갖게할 것이므로 도약과 비전을 품게 될것이다. K클래식의 원조격이라할 오작곡가님의 전방위적 활동을 알게 되어 무척 반갑고, 언젠가 이 작품들이 모두 무대에 올랐으면 좋겠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모두가 협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예산군이 최근 이상 기후로 계속되는 강우와 강풍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피해를 크게 줄여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18일 봉산면과 덕산면에 시간당 35㎜, 두시간만에 65㎜ 이상의 큰 비가 내리는 등 기록적인 강우량이 계측됐다. 특히 봉산면에 위치한 대천천은 범람 위기 상태에 이르는 등 심각한 상황이 지속된 바 있다. 이에 군은 발빠르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으며,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피작업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큰 피해 없이 재난을 넘길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군은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 없는 예산'을 목표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재난 발생에 대응해 즉각적인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대책 회의를 통해 호우 관련 대책 및 피해 복구를 부서장 및 유관 기관과 함께 논의하고 피해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에 나서는 등 발빠른 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최재구 예산군수는 재난 피해 발생 지역을 신
(뉴미디어타임즈) 외교부(장관 조태열)와 국방부(장관 신원식)는 7월 22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국민 보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외교부,국방부 간 업무약정」(이하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외교부와 국방부 양 부처는 해외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최근 해외에서 발생하는 긴급한 상황에 외교부와 국방부가 협력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양 부처는 재외국민보호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약정 체결은, 우리나라의 '안보'를 담당하는 두 부처가 우리 재외국민 일상의 '안전'까지도 챙기는 민생부처로서 체계적으로 협력한다는 데에 상징적 의미가 크다. 조태열 장관은 '최근 지정학적 긴장, 정치적 불안정 등으로 해외 위기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어,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양 부처 협력이 어느 때보다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아가 '때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을 위험지역에서 안전히 대피시켜야 할 수도 있는데, 안전한 이동이 가능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필요시 양 부처가 군
(뉴미디어타임즈) 조태열 외교장관은 7.21-25간 공식 방한 중인 이글리 하사니(Igli Hasani) 알바니아 외교장관과 7.22(월) 오찬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경제 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진 알바니아 외교장관의 공식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이번 하사니 장관의 방한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유럽 지역 주요 국가들과 방산, 원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한국과 알바니아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하사니 장관은 조 장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알바니아는 경제 강국이자 IT 선진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국 기업의 알바니아 진출 및 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 간 교류, 양국 간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조 장관은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더욱 긴밀히 연계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 대통령께서 3년
(뉴미디어타임즈) 한국과 일본 야구의 역사적 매치가 열린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양국 야구 레전드들이 모여, 추억을 나눈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22일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열린다.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은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경기가 열리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의 홈구장 에스콘 필드에 도착했다. 이번 경기는 닛폰햄 구단이 주최하고, 한국에서는 SSG 랜더스가 협력을 해 성사가 됐다. 양국 레전드들의 화합의 장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것에, 한 마음 한 뜻이 됐다. 시즌 중이라 바쁘지만 이종범, 양준혁, 구대성, 서재응, 봉중근, 김태균, 윤석민 등 은퇴한 왕년의 스타들이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심지어 손시헌, 박경완, 조웅천 등 현역 코치들도 바쁜 시간을 쪼개 선수단에 합류했다. '국민감독' 김 감독도 뜻 깊은 대회를 위해 힘을 냈다. 공항에서 휠체어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다리 상태가 좋지 않았다. 1시간 넘게 지연된 비행 일정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 감독은 '닛폰햄에서 경기 중에도 휠체어를 준비해주겠
(뉴미디어타임즈) 2012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에 듀엣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도 파리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2일 오전, 김효미와 옥사나 피스멘나(우크라이나) 코치진의 지도 하에 이리영(부산광역시수영연맹)과 허윤서(성균관대1)으로 구성된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2022년부터 호흡을 맞춰온 대표팀은 그동안 세 번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 번의 아시안게임을 거쳐 12년 만에 듀엣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듀엣에 출전하는 18개국 중 아시아 국가는 중국, 일본과 우리나라 셋뿐일 정도로 여전히 서양권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지만, 대표팀은 '탑 10'이라는 확고한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016년에 첫 국가대표 발탁 이후 세 번의 도전 만에 올림픽에 나서는 이리영은 '올림픽 출전이 얼마나 힘들고 귀한 건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라며 '혼자가 아니라 윤서와 함께 출전권을 따낸 기쁨이 정말 큰 만큼, 남은 기간 더 잘 준비해서 즐기는 모습으로
(뉴미디어타임즈)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 부문에서 1년 만에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이 달에만 K-가스터빈 제작부터 서비스, 발전소 건설을 모두 수주한 데 힘입어 초대형 가스터빈 관련 주기기 제작 및 서비스 누적 수주금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2일, 한국중부발전과 5,800억원 규모 함안복합발전소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함안복합발전소의 파워블록*을 설계부터 주기기 제작∙공급, 시공까지 EPC로 일괄 수행해 2027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380MW급 초대형 가스터빈을 비롯해 스팀터빈, 보조 기기 등을 함께 공급한다. * 발전소에서 파워블록(Power Block)은 터빈, 발전기, 냉각 시스템 등 전력 생산에 필요한 핵심 장비들이 모여 있는 구역을 의미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달 1일 한국남동발전과 분당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 10일 한국남부발전과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로, 7월에만 K-가스터빈의 제작∙서비스∙건설을 모두 수주하는 '트리
(뉴미디어타임즈)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원장 오균)과 지속가능경영학회(학회장 김영배)가 주관한 “서울 ESG 경영포럼”이 지난 7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ESG 경영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통해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포럼에는 서울연구원 원장 오균,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이종환, 중랑구의회 의원 전유정,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 이이재, 前 우크라이나 대사 이양구, EBS미디어 대표 박성호, 지속가능경영학회 학회장 김영배, 기관, 기업 ESG 책임자 등이 함께했으며,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 콜로키움 후원으로 진행됐다.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가 제정한 환경사회 투명경영 활성화 조례에 따라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의제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포럼이 올해 총 8회 열리며, ESG 경
(뉴미디어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7.18.(목) 정부세종청사에서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범부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작업반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기재부, 외교부, 환경부, 중기부, 탄녹위, 관세청)와 함께 최근 유럽연합과의 탄소국경조정제도 협의결과 및 관련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6.26일 우리 대표단(심진수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 등)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를 방문하여 우리 정부입장서를 전달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협의를 진행하였다. 우리 측은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역외 기업을 차별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기본값 활용, 민감정보 보호, 인증서 요건 등 우리 업계의 구체적인 우려사항을 전달하였다. 유럽연합 측은 우리 정부,업계의 적극적인 소통이 효과적인 제도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우리 측 의견을 향후 제도 개선 시 적극 고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협의 결과에 따라 쟁점별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하였다. 특히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7.19.(금)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참석차 방한 중인 코스타리카 외교부 「알레한드로 솔라노(Alejandro Solano)」 다자담당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 유엔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차관은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온 중남미 핵심 우방국 코스타리카와 1962년 수교 이래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고위급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 차관은 2021년 발효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양국 간 통상,투자 분야 실질 협력과 인프라, 디지털 분야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올해 처음 중미지역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 및 통상투자포럼에 대한 코스타리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강 차관은 북한이 최근 오물 풍선 살포 등 일련의 도발로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피해와 위협을 가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대응조치를
(뉴미디어타임즈) 외교부는 제11차 한일중 대학생 외교캠프를 7.16(화)-19(금)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했다. 금번 캠프에 참가한 한국‧일본‧중국 대학생 40여명은 7.16(화) 외교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회식 참석 후 부산으로 이동하여 3박 4일간 3국 협력 아이디어 발표회 ,청년선언문 작성 ,문화시찰 ,폐회식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상훈 아시아태평양국장은 개회사에서 3국 협력이 1999년 아세안+3 정상회의 계기 3국 정상간 조찬 회동의 '인연'에서 시작되어 지속된 것 같이 금번 외교캠프를 통해 인연을 맺은 3국 대학생들이 국적을 넘어선 우정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영상 축사에서 인적 교류를 통한 신뢰와 우호 증진이 3국 협력의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외교캠프가 3국 청년 교류의 의미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7.19(금) 개최된 폐회식에서 발표한 3국 청년선언문에서 참가자들은 한일중 3국 청년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3국의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인 협력을 추구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뉴미디어타임즈)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7.24.(수) 서울에서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상무(常務)부부장과 「제10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리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간 외교,안보 분야 소통 채널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하기로 함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에서 양국은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의 추신수 선수가 자신의 마지막 시즌을 기념하는 'Remember the Choo' 프로젝트를 통해 전 구장 팬 사인회를 진행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추신수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오랜 시간 많은 야구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며, KBO리그에서는 SSG의 22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에 일조하는 등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Remember the Choo'는 이처럼 한국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을 쌓아온 추신수 선수의 23년간의 프로생활을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추신수 선수는 SSG팬은 물론 타구단 팬들과 함께 은퇴 시즌을 추억하고자 10개 구단 야구장을 찾아 팬 사인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먼저, 본 프로젝트는 SSG의 상대 팀 마지막 원정 시리즈에 맞춰 진행된다. 7월 25일(목) 수원 KT위즈파크에서의 일정을 시작으로, 8월 2일(금)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8월 7일(수) 서울 고척스카이돔, 8월 15일(목) 창원NC파크,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프라하에서 한-체코 항공회담을 열어 양국 간 운수권을 현행 주4회에서 주7회로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체코에는 자동차,반도체 등 다양한 부문에서 100여 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 프라하는 우리 국민의 인기 방문지로, 항공부문은 2004년 직항을 개설해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의 기반이 되었다. 이번에 산업협력 패키지의 일환으로 체코 항공당국과 협의해 항공회담을 조기 개최해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적극 지원했다. 양국 간 운수권은 1998년 이래로 여객,화물 공용 주4회로 유지되어 왔으며,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운수권을 각각 주7회로 늘리기로 해 26년 만에 양국 간 정기편의 대폭 증편이 가능해져 기술,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체코에는 자동차,반도체 등 다양한 부문에서 100여 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 프라하는 우리 국민의 인기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강원남부 숙박업소들에 따르면 평창군 용평지역과 비교할 경우 강원랜드 인근의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호텔과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을 확충해야 늘어나는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용평리조트와 보광 휘닉스파크 및 알펜시아리조트가 들어선 용평지역의 경우 콘도와 호텔 및 주변의 모텔, 펜션, 민박까지 객실수가 1만실에 달하면서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강원랜드 인근의 숙박시설은 호텔과 콘도 등 고급 객실은 3538객실에 불과하고 모텔과 민박집을 몽땅 합쳐도 5,000실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객실 부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사북지역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랜드는 앞으로 호텔과 콘도를 절대 증설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시내에 민간호텔과 콘도 등 민자가 많이 들어서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카지노 리조트단지는 부동산시장을 달구는데 특효약으로 통한다. 허허벌판에 대규모 카지노만 들어서면 주변에 하나의 도시가 만들어진다. 완전 상전벽해(桑田碧海) 현상이 벌어지니 안 그렇겠는가. 몇 천, 몇 만원하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규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물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높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
남양주 오남읍에 위치한 뉴골든유통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대규모 물품 후원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물품을 매입하는 유통회사인 뉴골든유통은 최근 월드브릿지 후원회에 1톤 규모의 물품을 기부했다. 근면 성실한 모습으로 알려진 뉴골든유통 사장은 "좋은 일에 사용하길 바란다"며 물품을 전달하는 내내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들은 월드브릿지가 주최한 바자회에서 큰 역할을 했다. 바자회에 참가한 많은 외국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손 가득 옷을 구매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바자회를 방문한 한 주민은 "이렇게 다양한 물건이 있는 바자회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여러 물품을 한 바구니 가득 구매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구매자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할 수 있었던 것은 뉴골든유통의 후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골든유통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이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뉴골든유통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남양주시의 대표적 리퍼브샵인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이 지역 사회를 위한 대규모 기부를 통해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킹콩L백화점은 최근 월드브릿지에 생활필수품 2톤 규모의 물품을 후원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킹콩L백화점 사장은 말했다. 친절하고 매너 좋기로 알려진 사장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브릿지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킹콩L백화점의 후원 덕분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후원받은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은 리퍼브샵으로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킹콩L백화점으로부터 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