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국민의힘, 사상구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지식재산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이 8월 30일 기획재경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지식재산은 창조경제의 원천이자 국가 및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에는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교육 지원 측면에서 미비한 점이 있었다. 이에 김창석 의원은 지식재산 인식 제고와 권리 보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행 제도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포함되었다. 그 중에서도 △중소기업인, 여성기업인, 장애인기업인 등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이 신설되었으며, △지식재산을 창출한 개인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 및 시책을 마련하는 조항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지식재산권 보유 현황의 공표를 의무화하여 기술이전이 촉진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 교육 지원 및 지역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을 활용한 성장산업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백양산에 이어 승학산에도 걷기 좋은 임도(산림도로)가 탄생한다. 사상구는 8월 30일 동아대학교와 ‘승학산 임도 및 생태습지 조성’을 위한 관학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내년(2025년)부터 4년간 국시·비 등 약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엄궁동 산60-1번지 등 승학산 일원에 임도와 생태습지를 조성한다. 임도 조성 구간은 학장동 미륵사∼승학산 정상∼엄궁동 테크노파크(동궁초등학교)까지 약 4㎞이다. 폭 4m의 임도는 산불 발생을 대비한 비상대피 장소뿐만 아니라 방화지역으로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다. 특히 맨발걷기, 산악마라톤 등 산림레포츠 공간으로 조성해 사상구의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상구는 임도 완공 후 승학산 정상부 억새 지역에 사업비 4억 원(국비)을 투입, 생태습지를 조성한다. 생태습지는 거북약수터의 수원을 활용해 자연생태 공간으로 조성하여 조류, 양서류 서식처로 만들고 동아대학교 등 교육기관의 생물, 자원 관련 학과의 실습장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은 “승학산 임도와 생태습지
부산 사상구가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시작때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던‘직소민원실’이 2년간 750건의 주민 불편 민원을 해결하며 생활밀착형 민원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상구는 2022년 7월 1일~2024년 6월 30일까지 직소민원실이 처리한 민원 건수가 750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총 접수된 750건에 약 98%에 달하는 수치로,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처리 분야는 ▲경제·교통·환경 295건 ▲도시·건설 280건 ▲복지·교육 105건 ▲문화·체육·자치행정 45건 ▲보건·건강 8건 ▲기타 17건 등 생활에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재개발·재건축, 교통체계 개선,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의 순이었다. 이에 반해 부서 협의 등에 따라 6월 말 현재 미처리 건수는 10건(1.3%)에 그쳤다. 실제로 지난 4월 주례3동의 한 아파트에서 호우 시 지하로 우수가 유입되는 문제를 호소하여, 우수관 정비를 통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등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방범 사각지대에 대한 CCTV 추가 설치 요청에도 즉각 대응했으며, 각종 건축 허가 관련 민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안내
부산 동래구의회가 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열린 첫 임시회에서 부산시 최초 조례를 포함, 총 17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를 제·개정한다. 지난 23일 개회한 제332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조례안으로, 9월 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전국 최초, 부산시 최초 의원발의 조례를 쏟아냈던 동래구의회가 후반기에도 일 잘하는 의회 활약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1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먼저 부산시 최초로 남성 공무원이 배우자의 난임 치료를 위해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근거 조례가 눈길을 끈다. 전경문 의원이 ‘부산광역시동래구 공무원 복무 조례’와 ‘부산광역시동래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난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성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함께 나누며 가족 친화적인 공직 환경을 조성하고자 발의했다.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법제처 입법 컨설팅 과정에서 모범 사례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임시회에선 인간이기에 피해 갈 수 없는 죽음에 관련된 다양한 조례들도 만들어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14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유아·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 체험행사 ‘가을 하늘 아래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 탁 트인 도서관 옥상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명장도서관은 옥상에 설치한 텐트에서 다과와 함께 가족들이 독서를 즐기는 ‘가족 북 피크닉’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참여 가족들은 행사 당일 ‘추천 도서 3권’, ‘피크닉 바구니’, ‘돗자리’, ‘방석’, ‘간식’, ‘음료’ 등으로 꾸려진 피크닉 세트를 활용해 80분 동안 옥상 텐트에서 독서와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이 행사에는 2인 이상의 어린이 도서관 회원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3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책을 읽는 경험을 통해 학생·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일부터 29일까지 중앙도서관 본관과 자료실 등지에서 책이음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도서관 스탬프 투어 ‘중앙으로 출첵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챌린지 참가자들은 어린이실, 종합자료실, 다주제자료실 등 5곳의 자료실에서 책이음회원증을 제시하고 스탬프북을 발급받아 미션을 수행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도서관은 공통미션 7개 등을 포함한 16개의 미션을 준비했다. 스탬프 4개를 모을 때마다 응모권 1매를 지급하는데 8개, 12개, 16개 획득시 마다 응모권 각 1매씩을 추가로 지급한다. 각 자료실에 비치된 응모함에 응모권을 넣으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 응모권 추첨은 9월 30일에 실시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특별 이벤트로 진행하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 행사를 통해 많은 가족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 3회에 걸쳐 시민도서관에서 직장인과 지역주민 7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금융·경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과 연계해 건전한 금융시장 발전과 지역주민의 금융지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는 금융·경제 상식 도서를 읽고 수강하는 방식으로 구성한다. 강의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9월 26일, 10월 24일, 11월 21일)에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재무관리와 건전한 금융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은 회차별로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2차 10월 8일 오전 10시 ▲3차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금융 및 경제 상황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재 금융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학교 현장에서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에 두 팔을 걷었다. 부산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지난 6월부터 부산지역 전체 초·중·고를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교육감, 변호사, 경찰관 등이 강사로 나서는 ‘법교육’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배포를 범죄가 아닌 장난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에 나섰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및 교권 침해, 마약·사이버도박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초·중·고 625교 중 279교(44.3%)의 교육을 완료했고, 나머지 학교들은 오는 12월 13일까지 교육을 마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하윤수 교육감은 혜화여고를 시작으로 중학교 1교, 고등학교 6교 등 총 7교에서 직접 강의했고, 9월부터는 9교를 대상으로 법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2일(오늘)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교육지원청·도서관 포함 직속기관 전 직원 대상 법교육도 실시한다. 하윤수 부산광
지난 3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 부산시교육청이 특색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부산형 늘봄학교 교육과정’과 이를 보조할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교재’를 현장에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형 늘봄학교 체계 구축을 통해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늘봄학교 교육과정으로 ▲A형(교육청 표준 늘봄) ▲B형(학교 특색 늘봄) ▲C형(공공기관 연계 늘봄) ▲D형(민간 연계 늘봄) 4개 유형을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박채형 부산교대 교수를 비롯해 교육연구사, 교사 등 12명으로 연구·개발팀을 꾸려 교육과정을 개발해 왔다. 이들은 부산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 중점과제, 교육과정 주제, 질 관리 방법, 단계별 운영 및 평가 기준 등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A형 교육과정의 ‘한글 놀이’, ‘놀이 수학’, ‘놀이 영어’ 3개 영역과 이를 보조할 교재도 개발했다. 영역별 40차시 학습계획, 교수·학습 지도안, 활동지 등 자료를 담아 현장 맞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은 지난 30일 예원어머니학교 학생회 봉사단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참기름․참깨 꾸러미 3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원어머니학교 학생회 봉사단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후원과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며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순옥 회장은“정성 가득 담은 참기름·참깨꾸러미 기부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도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경빈 금사회동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예원어머니학교 학생회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도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중․노년기 주민을 대상으로 낙상 위험을 낮추고 균형감각을 키우기 위한‘낙상 예방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10:30~11:30에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6회차로 구성하여 낙상 예방을 위한 균형감각 향상 및 하체 근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스트레칭을 통한 유연성 강화 운동, 매트 전신운동, 코어 강화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근막 이완 스트레칭 등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에 앞서 사전 건강측정과 운동 상담을 통해 개인별 체력 수준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동아리, 체력 단련실을 활용하여 지속해서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낙상사고는 나이가 들수록 빈번하며 예방이 중요하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내일(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정관박물관 10년의 기록-이제 우리의 일기를 쓰겠소'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동부산 대표·유일 박물관으로 역할을 다해온 정관박물관 기능의 확대와 인식의 전환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고요한 땅, 그 이면(裏面)의 시간 ▲공들여 지켜온 것들 ▲과거의 시간 위로 내일을 그리는 사람들,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1장 ‘고요한 땅, 그 이면(裏面)의 시간’은 삼국시대 이후 기장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장으로, '청자 대접', '명문이 새겨진 분청사기 접시', '백자 합과 명기', '모란·사자무늬 청동 손잡이 거울' 등 방곡리·가동유적 민묘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을 통해 기장의 고려, 조선시대 생활사를 들여다본다. 2장 ‘공들여 지켜온 것들’에서는 정관박물관을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지켜온 뜻있는 문화유산을 기증해 주신 기증자들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자리다. 기증 문화유산 다수는 정관박물관 정체성에 맞는 민속품이거나, 기장의 덕과 기품을 느낄 수 있는 고서(古書)와 고문서(古文書)다.
부산시는 도시철도 역사 내에 설치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 중 내구연한이 경과된 36대를 교체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는 케이비(KB)국민은행이 지난 4월 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부산지역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전달한 후원금 중 1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 도시철도 역사 내에 새로 설치된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53대가 내구연한(8년)이 경과됨에 따라,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교통 기반 시설 개선을 위해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투입해 36대를 우선 교체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4월부터 구·군, 부산교통공사와 협의를 진행해 충전기 교체설치 장소를 선정하는 등 준비기간을 거쳐, 8월 부산시보조기기센터를 통해 서면역 등 36개 역사에 있는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를 교체토록 했다. 교체 설치된 충전기는 1대당 전동보조기기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2시간 이내에 적정량 75~80퍼센트(%)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고장 등 이용 불편 사항은 시 장애인종합복지관(시 보조기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오늘(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여간 추석을 앞두고 고향 '부산광역시(시청)'에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4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2+2 왕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이벤트 기간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에게 기본혜택 2가지와 추가혜택 2가지를 함께 제공한다. ▲기본혜택 2가지는 ➊10만 원까지 기부 시, 전액 연말정산 세액 공제 ➋기부액의 30퍼센트(%) 상당 답례품 증정, ▲추가혜택 2가지는 ➊참여자 전원 부산지역화폐 동백전(또는 모바일 커피 쿠폰) 1만 원 증정 ➋10, 20, 30....500번째 기부자에게 3만 원 상당 추가 답례품 증정이다. 단, 10, 20, 30....500번째 기부자에게는 동백전(또는 모바일 커피 쿠폰) 1만 원 추가혜택은 제외된다. 3만 원 상당 답례품은 관내 답례품 공급업체 23곳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어묵 선물 세트를 비롯해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부산시티투어 이용권, 고등어, 백명란 선물 세트, 프리미엄 기장미역세트, 커피 드립백 선물 세트, 전통주 선물 세트 등 27종류가 있으며,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다.  
부산시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9일에 개최되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의 유료좌석을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불꽃축제’는 지난 200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후 매년 약 100만여 명이 찾는 명실상부 부산 대표 축제이자 부산 특화 관광상품으로, 올해 19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특히 광안대교를 활용한 불꽃 연출을 더욱 강화해, 장엄하고 아름다운 불꽃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불꽃축제 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알(R)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에스(S)석으로 구분된다. 유료좌석은 광안리 아쿠아팰리스와 호메르스 호텔 앞 백사장에 위치하며, 티켓 비용은 알(R)석 10만 원, 에스(S)석 7만 원이다. 티켓 구입은 공식 판매 대행사인 '예스24 티켓 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는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이 경우 에스(S)석만 구매할 수 있다. 앞서 8월 21일에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의 경우 약 20분 만에 매진돼 축제에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