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김해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나눔콩깍지’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153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지역 공공형어린이집은 현재 21개소로 가정·민간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대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나눔콩깍지’ 활동은 공공형어린이집의 영유아들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행사로 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문미선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잘 성장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정 시 여성가족과장은 “추운 겨울 따스한 온정의 손길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과 아동들이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난 20일 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연말연시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물가모니터요원 7명을 새로이 위촉하고 2025년 활동계획 공유, 소비자에게 정확한 물가정보 제공 역할과 물가조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 이어 경전철 김해시청역사 앞에서 연말연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14명으로 구성된 물가모니터요원은 지역내 마트, 전통시장 등 주 1회 주요 생필품 가격과, 음식점, 숙박업 등 월 1회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가격조사를 수행한다. 시는 조사한 가격의 상승요인등을 파악하고 가격표시, 위생점검 등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시 누리집과 경남도 물가정보망에 게재, 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국내외 정세등으로 치솟는 물가를 감시하기 위해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상설 운영 중이며 공공요금 관리, 불공정 상거래행위 단속 등 물가 안정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정서율 민생경제과장은 “물가안정 관리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2025년에도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와 다가오는 설 성수
김해시는 새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이 1곳 늘어나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휴일 같은 의료취약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덜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한 경남도 사업으로 2024년은 외동 김해동현약국(분성로 94-16)과 대청동 명인약국(번화1로79번길 2 센터빌딩 2층) 2곳이 운영 중이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외동 희망온누리약국(분성로 100)과 대청동 명인약국, 추가 지정된 진영읍 삼성약국(진영로 209)까지 총 3개 지역에서 365일 연중무휴 야간시간대 약국 운영을 이어간다. 희망온누리약국과 삼성약국은 매일 21~24시, 명인약국은 매일 20~23시(단, 매월 셋째주 목요일 21~24시) 운영할 예정이며 의료취약시간대 의약품 조제·판매, 복약지도와 상담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을 위한 노력으로 새해부터 3곳이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집중호우 시 하천 출입을 차단하는 시설을 발명해 특허 등록(제2743154호)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특허권자는 김해시, 발명자는 하천과 김민석 소하천팀장과 팀원들이다. 이 하천출입차단시설은 설치가 쉽고 시인성이 뛰어난 데다 가격까지 저렴해 전국적인 보급이 예상된다. 또 지적재산권에 따른 재정 수익 또한 기대된다. 하천차단시설은 임시 테이프나 고가의 자동차단시설이 일반적으로 임시 테이프의 경우 설치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안전 경각심이 떨어지는 데다 보기에도 좋지 않다. 자동차단시설은 개소당 신설 비용이 6,000만 ~ 7,000만원에 달해 과다한 비용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김해시 공무원이 개발한 하천출입차단시설은 개소당 설치 비용이 200만원 정도에 불과해 경제적이며 시인성도 좋아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또 혼자서도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고 비상 상황 종료 시 현수막은 신속하게 감아 기둥 내 자체 보관이 가능해 편리성까지 두루 갖췄다. 아울러, 김민석 소하천팀장외 팀원들은『김해시 지방공무원 직무발명조례』에 따라 발명자에게 지급되는 등록보상금(100만원)에 대하여 전액 이웃돕기 기부런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K-바이오헬스 지원사업 김해지역센터에 입주한 ㈜제노랩이 2024년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대상은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등 혁신적인 특허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경쟁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제노랩은 이번 수상을 통해 김해 지역 의생명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제노랩은 고효율 발전기, 모터, 급속 배터리 충전기 등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2023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내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후,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구축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전동휠체어용과 의료용 고효율 발전기, 모터와 급속 배터리 충전 기술”을 개발했다. 제노랩의 기술은 “의료, 재활 모빌리티를 넘어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그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승권 대표는 “김해 의생명센터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기술 개발과 특허 창출에 집중할 수 있었
산청군은 지난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미영 산청부군수, 숙박시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전통시장, 행사 등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설별 안전 점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겨울철 세부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자체 점검, 지자체 현장 점검, 관계기관 합동 점검 등 철저한 점검과 홍보, 교육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지역축제와 해돋이 행사 등 연말연시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는다. 한미영 부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23일 합동설계단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2025년 시행할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내년 2월 14일까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읍면 토목직 공무원 23명을 3개반으로 편성해 운영된다. 이들은 주민숙원사업 등 총 282건 152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자체 실시설계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내년 2월 중순 마무리를 통해 동절기 시공 중단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 발주한다. 산청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10여 억원의 용역비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설계기술 노하우 공유와 전수를 통해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명 건설과장은 “현장 조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합동설계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은 산청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성품(1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산청지역에서 친환경으로 생산한 배추, 양파, 생강, 고구마 등 김장재료다. 산청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은 30여 명의 중소농 채소 생산자로 구성된 친환경생산자 단체로 분기별 1회 이상 복지시설에 물품을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산청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농민들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현병순 병정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병순 대표는 병정영농조합법인 설립과 산청군쌀전업농연합회 사무국장 역임 등 쌀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자재 가격 인상 및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병순 대표는 “산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인 오성윤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와 관련한 올바른 인권 의식 확립, 장애 인권 감수성 고취 등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며 장애감수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19일 합천복합문화센터에서 합천읍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합천읍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합천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증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4개월 동안 도시재생 관련 특강, 취미강좌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 과정 등 총 10개 프로그램에 99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특히 캘리그라피 작품 50점을 포함한 전시, 숏폼크리에이터 수강생이 제작한 영상물 상영, 마을해설사 및 로컬크리에이터 수강생의 발표 등이 진행되어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4년 사업에서는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는 3팀이 참가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합천읍 도시재생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태 도시개발허가과장은 “2026년까지 이어지는 합천읍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다낭, 베트남 2024년 12월 21일 -- 베트남 대표 휴양지인 다낭 시 중심부에 위치한 풀먼 다낭 비치 리조트(Pullman Danang Beach Resort)[https://www.pullman-danang.com/]가 새 단장한 그랜드 볼륨과 MICE(회의•인센티브•콘퍼런스•전시회) 시설을 공개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 베트남의 열대 꽃에서 영감을 받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실시한 이번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숨 막히게 멋진 새로운 디자인과 현대적인 우아함의 조화를 통해 리조트의 MICE 기능을 변화시키면서 최고의 이벤트 개최지로서 리조트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준 것으로 평가된다. 약 800제곱미터에 달하는 업그레이드된 실내 공간은 모두 최첨단 음향 및 조명 기술이 구비되어 있으며 3개의 다목적 기능실로 나눠져 있고, 별도의 회의실을 갖춘 그랜드 볼륨이 마련되어 있다. 우아한 크림색 장식, 아치형 천장, 1600만 가지 색상으로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숨겨진 조명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최첨단 프로젝터는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해 모든 행사의 질을 향상시켜준다. 야외 정원과 연결되어 있고, 풍부한 자연광이 들
지린, 중국 2024년 12월 23일 -- 제2회 세계 한랭지역 빙설 경제회의(World Ice and Snow Economy of Cold Regions Conference)가 12월 19일 지린성 지린시 베이다우 스키 리조트(BEIDAU SKI RESORT)에서 개막했다. 후위팅(Hu Yuting) 지린성 성장(省长)은 먼저 지린성 당위원회와 성 정부를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손님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지린성의 활성화와 발전을 걱정하고 지지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빙설 경제는 추운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임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빙설 경제의 번영 및 상생하는 미래를 위한 협력(PROSPER THE ICE AND SNOW ECONOMY, JOIN HANDS FOR A WIN-WIN FUTUR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새로운 국제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업 협력의 새로운 매개 수단을 혁신하고 ▲얼음과 추운 지역 빙설 경제의 활력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새로운 빙설 소비 시나리오를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고품질 제품 조합을 통해 빙설 관광의
수원시 일월수목원이 내년 6월 15일까지 방문자센터 로비에서 기획전시전 ‘정원가, 다산’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원화성을 설계한 다산 정약용이 남긴 시문, 유적을 바탕으로 그의 정원가로서의 행적을 만날 수 있다. 다산 정약용이 방 안에서 국화 앞에 촛불을 켜 빈 벽에 비치는 국화 그림자를 감상했던 식물 감상법 ‘국영시서(菊影詩序)’를 그대로 구현해 국화와 함께 변화하는 그림자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그림 속 연꽃과 창문 밖 정원 속 파초를 함께 감상하는 ‘차경기법(借景技法)’을 즐길 수 있다. 일월수목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식물 초성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원가, 다산의 행적을 살펴보며 조선시대 정원문화를 재현하는 전시”라며 “많은 시민이 일월수목원을 찾아 전시회를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수 제작 버스로 초등학교에 찾아가 생태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이 3회 연속 환경부가 인증한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3년 주기로 환경부 장관의 인증을 부여하는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정한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친환경성·효과성·우수성·안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구성된 버스 체험활동(11개 콘텐츠)과 수원시 환경교육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교실 수업을 한다. ▲버스 콘텐츠 체험활동 ▲자연물로 만드는 숲속 친구들 ▲분리배출 알까기 ▲줄이자! 탄소발자국 등 프로그램이 있다. 2023년에는 우수환경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교구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3회 연속 지정은 환경교육에 대한 수원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후속 버스인 수소 버스 콘텐츠 역시 양질의 환경교육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AI작가협회는 지난 12월 14일(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도산 프라이빗에서 ‘2024 협회 총회: 송년의 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송년 총회는 협회원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김예은 이사장의 2024년 활동 보고와 2025년 계획 발표로 시작해,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주요 인사들과 VIP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AI작가협회 하상윤 이사(APoT 플랫폼스 대표)는 NFO(Non Fungible object)를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협회원들에게 창작물 관리의 중요성과 저작권, 그리고 이를 등록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선보였다. 이 시연은 AI와 창작의 융합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협회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과 기념 촬영, 준비된 음식을 즐기며 나눈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은 참석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후원 경품 추첨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협회원들은 다양한 경품을 받으며 즐거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