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 부위원장은 12월 2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성평등 정책의 중요성과 우수사례 발굴의 의미를 강조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각 부서와 기관이 수행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성별영향평가가 갖는 핵심적인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김 부위원장은 “성별영향평가가 단순히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고려하는 것을 넘어, 정책이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고 평등하게 작용하도록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도구다”라고 설명하면서, "성별영향평가는 단순히 양성평등 실현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동희 부위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표되는 우수사례들이 경기도 정책의 현재를 진단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20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김포시민들의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공간으로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홍원길 의원은 “미디어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및 미디어 체험 등 영상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로 모든 시민이 이용자이자 창작자인 시대에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시민들간의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소중한 시민들의 이야기가 이곳에서 풍성히 만들어지고 널리 공유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홍 의원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미디어가 사회 전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매개로 자리잡은 만큼 미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2022년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공모사업 대상 시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0억 원(도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이 투입됐으며 미디어
파주시는 20일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로부터 2,000만 원 상당의 유제품 1,50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및 심화섭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장 등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우유는 지역 낙우회장을 통해 읍면동장에게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유제품을 후원하여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심화섭 서울우유 파주시 축산계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건강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지역 이웃들을 위한 서울우유 축산계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된 유제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지난 21일 파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14회 졸업식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청소년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손배찬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축사로 시작된 1부에서는 1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각 학년 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졸업장 등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1학년 학생들의 송별사와 졸업생 대표의 답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졸업생 대표는 그동안의 활동들이 자신에게 큰 성장을 안겨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함께해온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에서는 난타 공연과 뮤지컬 ‘졸업’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고, 1학년 ‘솔트밴드’와 2학년 ‘위너스 밴드’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2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 체험활동, 주말체험, 자기개발, 생활지원, 특별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파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4년 하반기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는 지역대표, 시의원, 관광특구 사업자, 공공기관, 관광전문가, 대학교수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관광특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주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파주시는 사업 추진 성과분석 및 중점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추진 중인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의 설계용역사는 설계(안)을 설명했으며, 본격적인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에 참석한 관광전문가 위원들은 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뿐만 아닌 외국인 유입 방안 검토 ▲모두에게 열린 관광지를 위한 범용(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 재방문율 높일 방안 검토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안보 교육 등 콘텐츠 제공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협의회를 진행한 임시위원장 한상구 지역
파주시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하반기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지도·단속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 지도·단속위원과 지역 내 68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중개사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위반 사항, 게시 의무 위반 확인,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중개보조원 고지 의무,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고용 신고 및 고용종료 신고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명령을 내린 뒤 31건의 적발 사항에 대해 행정지도 처리했으며,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중개업소를 적발한 수사 의뢰한 건을 포함하여,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미제공,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고용 미신고에 따른 업무정지, 법정 게시의무 미준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조치 등 총 11건의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처분 사항 외에도 건전한 중개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수 적발된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의 기재사항 누락이나 법정 게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하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
파주시는 금촌3동 소재 맥금약수터를 실내형시설로 새단장하고 23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맥금약수터는 1983년부터 2009년까지 맥금동 일대 주민들의 식수로 활용되다가 광역상수도가 공급되면서 폐쇄됐다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재정비 후 2013년부터 약수를 공급해 왔다. 맥금약수터는 도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파주시는 시민들이 동절기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형 약수터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시는 음수대를 교체하고 난방기·환풍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맥금약수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뿐만 아니라 관내 20개 약수터의 안내 게시판을 교체해 이용객들이 수질검사 결과를 보다 쉽게 확인해 안전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매월 수질검사 실시 및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약수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업 재해대응 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시상을 통한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본에 충실한 병해충 예찰·방제 및 재해대응’을 주제로 지난 11월 1차 서면 심사 통과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내용은 ▲농작물 피해 예방 관리기술 지도 ▲지역사회 공동 호우 피해 복구 ▲기후변화 및 재해대응 시범사업 추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및 미세먼지 예방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활용 ▲병해충 협업 방제 및 자체예산 확보 ▲뿔나방, 과수화상병 등 검역 병해충 예찰 방제 등이며,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파주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이상기상 피해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병해충 및 재해 기술지도에 앞장서고 병해충 예찰방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10일 경의중앙선 주요 이용 구간에서 불법 촬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철도공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성범죄인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가 급증함에 따라, 파주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야당역부터 금촌역까지 4개 역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도시철도공사와 함께 대대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에서 보유한 전파탐지형과 렌즈탐지형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다. 또한, 안심비상벨이 설치된 화장실의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육성사업(이하 경기도형 달빛어린이병원)에 참여하는 맘소아청소년과의원에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밤 9시까지, 휴일에는 6시간 이상 진료하는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가 취약한 지역으로 문산읍에 위치한 맘소아청소년과의원(문산읍 방촌로 1729)을 지정했다. 해당 의원은 월·화·목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장 진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협력 약국으로 공공심야약국인 가까운약국(문산읍 방촌로 1675-22)이 지정되어, 환자들이 진료와 처방약 조제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달빛어린이병원이 금촌과 운정에만 지정되어 있었지만, 이번에 문산 지역에도 소아 야간 진료 기관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파주시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6년간 유지해오던 주차요금 체계를 개선, 2025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에 따르면, 기존의 ‘30분 기본요금에 이후 30분 단위 부과’ 방식이 ‘30분 기본요금에 이후 10분 단위 부과’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한, 기존에 환승주차장에만 적용되던 1일 상한 요금이 모든 공영주차장으로 확대된다. 파주시는 주차수요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기존 1급지와 2급지로 단순히 나누었던 급지체계를 1급지, 2급지, 3급지로 세분화해 관리할 계획이며, 급지별로 이용 요금이 다르게 적용된다. 현재 주차요금은 1급지의 경우 최초 30분에 500원, 이후 30분마다 500원씩 부과됐으나, 2025년부터는 최초 30분에 600원, 이후 10분마다 250원씩 부과된다. 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공영주차장에 1일 상한 요금을 신설하고, 월 정기요금도 기존 대비 2~3만 원 가량 인하할 계획이다. 환승주차장은 저렴한 요금으로 인해 이용자가 많아, 정작 경의선을 이용하려는 철도 환승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철도
파주시는 지난 19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지역 내 청소년 상담 서비스의 균등한 제공을 위해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를 개소했다. 시는 북파주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상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북부권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전지역 소외 없이 위기청소년을 보호·지원하고자 2024년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개소했다. 북부분소의 개소를 통해 파주시 북부권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를 축하하는 차담회에는 파주시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 율곡고 교장이 참석하여 파주시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의미를 더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에서는 관내 상담교사가 부족한 학교에 찾아가는 상담과 사례회의, 부모 집단상담·전문교육을 제공하고 북부권 초·중·고교와 지역자원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위기청소년 상담과 맞춤형 부모교육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청소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평가’에서 도내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고, 시군의 정책 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파주시는 올해 공유자전거 운영체계를 도입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시는 공유 자전거가 무단으로 방치돼 통행에 방해가 된다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2023년 공유 자전거 운영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운영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무단방치·불법주차 등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주차구역(ZONE)’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동식 자전거 체험장을 설치해 학생들이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해 만족도 조사 결과 95%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다만 ‘다양한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결과를 공유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2024년 위원회 운영 결과와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결과 ▲2024년 편성 사업의 추진 결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로 제안사업 대상지를 모두 방문하여 주민 수혜도, 시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쳤으며, 그 결과 112억 원(264개 사업) 규모의 사업이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민생에 든든한 힘이 되는 예산에 함께 뜻을 모아주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제가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지난 20일 국가사적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체계적인 발굴 및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은 파주 지역을 대표하는 청동기시대의 유적이다. 1965년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는 20여 기의 탁자식 고인돌과 선사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터가 함께 발견됐다. 당시 유적의 역사성과 학술성 등 중요성이 인정되어 발견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덕은리 지석묘군은 다른 지역의 지석묘군과 달리 구릉 능선부에 열을 맞춰 분포하고 있으며, 덮개돌(상석) 하부의 고임돌(지석)을 포함한 매장주체부가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지석묘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유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파주시장, 고고학·한국사·정비 계획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적의 발굴조사 계획을 비롯하여 ▲문화유산 구역 지정범위 조정안 ▲문화유산 보존·정비 계획안 ▲콘텐츠활용 계획안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연차별 발굴조사, 지석묘 유구 정비, 관람편의시
한국AI작가협회는 지난 12월 14일(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도산 프라이빗에서 ‘2024 협회 총회: 송년의 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송년 총회는 협회원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김예은 이사장의 2024년 활동 보고와 2025년 계획 발표로 시작해,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주요 인사들과 VIP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AI작가협회 하상윤 이사(APoT 플랫폼스 대표)는 NFO(Non Fungible object)를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협회원들에게 창작물 관리의 중요성과 저작권, 그리고 이를 등록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선보였다. 이 시연은 AI와 창작의 융합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협회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과 기념 촬영, 준비된 음식을 즐기며 나눈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은 참석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후원 경품 추첨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협회원들은 다양한 경품을 받으며 즐거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