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의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유도하고자 시행됐으며, ▲탄소중립 실천확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순환경제 활성화 ▲물 절약 활성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한 시군을 선정했다. 논산시는 ‘전국 최초 입영장병과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논 물관리를 통한 저탄소 벼재배 단지 조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7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재정 인센티브 7억 원은 취약계층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 등 ‘2025년도 탄소중립 시책화 사업’추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우수시군 선정은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20일 ㈜풍산FNS(대표 류상우)가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ㄷ 아동을 위한 384만원 상당의 등유 3천200L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풍산FNS는 논산시 은진면 소재의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위산업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5년 11월 연탄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아동을 위한 교복ㆍ책가방 구입비 등 총 6천2백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풍산FNS의 류상우 대표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작은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등유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6가구에 200L씩 쿠폰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하는 ㈜풍산FNS 임직원분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특수교육원은 12월 21일, 수성아트피아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50가족 130명을 초청해 ‘행복up 소통up 가족문화의 날’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체험하며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족들이 함께할 공연은 생동감 넘치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예술성 높은 공연인‘난타’를 선정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과 가족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1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로 구성된‘2024년 학생연합 학생회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은 4개의 학생연합 학생회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에서 민주적 토론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대표 학생,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모여, 그동안‘학생 교육권과 행복권 실현’을 주제로 학생들 스스로가 선정한 각 분과별 의제에 대한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분과별 발표 주제는 ▲(교육위원회)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디딤돌이 되어 주는 학교 만들기, ▲(학생생활문화 향상위원회) 학생자치 중심의 학생생활문화 향상 방안, ▲(참여인권위원회) 학생 참여형 교칙개선을 통한 인권 친화적 학교 만들기, ▲(동아리활성화위원회)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방안 등이다. 또한, 학교 연합 학생회 대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담은 ‘모두가 행복한 학교 공동체 만들기’선언문을 낭독하고, 더 나은 학교 발전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0일 오후 6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수험생 대상‘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6일에 발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대학별 모집군 변동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비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공신력 있는 정시모집 지원 전략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2025 대입 정시전형의 특징, ▲정시 변동사항 분석, ▲정시 지원 최종 전략 시뮬레이션, ▲대구·경북권 대학 지원 전략,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이다. 강연은 영남고 김창식 교사가‘대구·경북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세화여고(서울) 유태혁 교사가‘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맡아 진행하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운영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참여가 가능한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12월 24일(화) 오후 4시부터 이날 설명회 녹화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4년 제12차 울주군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복지 관련 학계 및 전문가, 공익단체 대표, 복지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급여 결정에 관한 사항 등 2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가 해체된 상태로 실제 생활이 어려워도 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가구로 보호받지 못하는 9가구에 대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로 보장했다. 또한 긴급지원 받은 35가구의 적정성을 심의 의결하는 등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던 사회취약계층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순걸 군수는 “나눔과 배려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생활보장위원회는 올해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했던 사회취약계층 94가구를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결정하고 복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9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삶에 스며드는 세대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울주군민의 평생학습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세대공감 콘서트는 인문·심리·자녀·부모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명사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전신 3도의 화상을 입어 30번 이상의 수술을 하고 재활치료를 하면서 어려운 시련을 극복한 이지선 교수를 초빙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나아가는 삶의 태도와 장애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강연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세대간 소통하면서 발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올해 세대공감 콘서트는 이번 강연으로 마무리하지만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의 좋은 강의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의 2024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은 김해의 중·고·대학생 77명에게 중·고생은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은 성적 우수생, 모범 학생, 체육특기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이 1985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을 설립 후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지금까지 장학생 5만명에게 34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해는 전국 42개 지자체 2,300여 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40여개 지자체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줬다. 최진민 회장은 “학생들 모두에게 교육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불씨가 되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고귀한 장학금을 선뜻 지원해 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장학금이 목표한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귀
세종시에서 교통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청년들을 원도심에 모으고 소통하는데 앞장선 김강산(23) 씨가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일 교육부 주최, 한국장학재단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에서 김강산 씨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아 상금 200만 원과 한국장학재단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7개 시도 지역심사를 거쳐 한국장학재단의 중앙심사에 오른 200명의 후보 중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다. 김강산 씨는 구독자 89만 명의 교통 관련 블로그를 운영해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고 국토교통부 2030 자문단 광역교통분과장, 국토교통부 인턴, 세종시 시민주권회의 건설교통분과 부위원장 등 다양한 정책활동에 참여해 왔다. 현재는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이사로 재직하며 세종시 원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과학고 나규승, 경북고 변성빈, 대구예아람학교 전현수 등 3명의 학생이 ‘2024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대한민국의 청년 중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선정한다. 올해 대구 고등학생 수상자 3명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학생들이다. 먼저, 대구과학고등학교 3학년 나규승 학생은 순수화학 분야에 강한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로,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동반성장을 이끄는 추진력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도 두루 갖췄다. 경북고등학교 3학년 변성빈 학생은 소프트웨어 개발역량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인재로, 한국코드페어 SW공모전 은상 수상, 국제과학기술 경진대회 한국대표단 선발 등 여러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보였다.
대구시교육청은 재단법인 근윤장학회와 연계해 교육복지사업 대상 학생 41명에게 장학금 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12월 20일 오후 3시, 대구시교육청 유상수 교육복지과장, 장학회 김한영 대표 등이 참석해 근윤장학회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번 장학금은 조손·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의 초 5명, 중 27명, 고 9명 등 41명의 학생에게 1인당 80~100만 원이 전달된다, 대상 학생은 꼭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담임교사, 교육(상담)복지사, 상담교사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장학회 김한영 대표는“우리 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해 훌륭히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장학회에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관계를 넓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의회는 류제국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천안 쌀의 단체급식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류제국 의원은 천안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내 단체급식소에서 천안 쌀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며,‘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을 천안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것을 촉구했다. 이는 천안시의 연간 쌀 소비량이 2001년 40,682톤에서 2024년 상반기 기준 35,710톤으로 감소하여 천안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운동이다. 류의원은 “천안 소재 대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등 단체급식소에서 대부분 타 지역 쌀을 사용하고 있다.”며 “주요 원인으로는 타 지역 쌀에 비해 천안 쌀의 높은 단가”를 언급하고 천안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쌀 가격의 차액 지원 및 보조금 지원 제도 도입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류제국 의원은 “천안시가 지산지소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천안 쌀 소비 촉진과 농업 발전을 동시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총괄·조정 및 전담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부서 신설 및 개편, 직급․직렬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20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인구정책 대응 강화다. 제주도는 기획조정실 내 정책기획관 다음 순위로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해 인구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인구정책담당관 산하에는 외국인이민정책팀을 새로 설치해 각 부서에 분산된 외국인 관련 업무를 총괄 조정한다. 보건․위생 기능도 재편된다. 응급의료 체계 전담팀을 신설해 보건정책을 강화하고, 위생 기능을 건강관리과로 이관해 지역 보건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한다.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을 전담하고 디지털산업과 인공지능(AI) 데이터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정책과를 디지털혁신과로 재편한다. 평화국제교류과는 평화외교과로 개편해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강조한다. 기존 관광 중심의 교류에서 나아가 혁신 성장과 경제 협력 분야로 외교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해상풍력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0주차(12.8.~14.)에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천명 당 13.6명이 신고되면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했다. 제주도 또한 전국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12월 1주까지는 유행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으나 2주에는 전국보다 다소 높은 13.8명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환자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접종과 함께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산부들과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기간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소아 및 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을 경우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화폐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지원사업을 오는 23일 0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예산 소진으로 포인트 적립이 일시 중단됐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해 연말까지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용자는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카드·모바일 결제 시 10%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2025년 정부 재정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설 연휴가 포함된 내년 1월 말까지는 현행 10% 포인트 적립율을 유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연말을 맞아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탐나는전 최다 이용 고객을 ‘착한 소비왕’으로 선발하고, 30만 원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탐나는전 이용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탐나는전 앱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탐나는전 인센티브 재개로 도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말연시 탐나는전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AI작가협회는 지난 12월 14일(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도산 프라이빗에서 ‘2024 협회 총회: 송년의 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송년 총회는 협회원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김예은 이사장의 2024년 활동 보고와 2025년 계획 발표로 시작해,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주요 인사들과 VIP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AI작가협회 하상윤 이사(APoT 플랫폼스 대표)는 NFO(Non Fungible object)를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협회원들에게 창작물 관리의 중요성과 저작권, 그리고 이를 등록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선보였다. 이 시연은 AI와 창작의 융합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협회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과 기념 촬영, 준비된 음식을 즐기며 나눈 자유로운 교류의 시간은 참석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후원 경품 추첨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협회원들은 다양한 경품을 받으며 즐거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